HOME > 관련기사 (숫자로 본 글로벌증시)MS, 2분기 주당 38센트 손실 미국 증시 마감 동향출연: 김수경 기자▶1090· 유로존, 그리스 1090억유로 지원 · 금리 인하, 만기 연장 합의· 트리셰 "그리스 담보강화 위한 지원 제공"▶50· S&P, 3개월내 美 신용등급 강등가능성 50%· 채무한도 증액 논의 난항 · 재정적자 감축안 합의 불발..'AA'▶38· 마이크로소프트, 2분기 주당 38센트 손실 · 매출 상승..전문가 예상치 '상회' · 실적발표..주가 11% 급등 ... 유로존 정상, 그리스 지원 1090억유로 합의 유로존 정상들이 1090억유로 규모의 그리스 지원안에 합의했다. 21일(현지시간) 주요외신들은 유로존 정상들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긴급 회의를 마친 후 성명을 통해 그리스에 대한 2차 지원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1090억유로 가운데 은행을 포함한 민간 투자자들이 이 가운데 370억유로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금리를 현 5.5%에서 3.5%로 대폭 낮...  EU정상회의서 그리스 지원방안 '담판'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유럽연합(EU) 긴급 정상회담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다. 그리스 2차 지원안을 놓고 유럽 정상들이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그리스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한 메르켈 독일 총리가 이견을 보여와 합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지난 20일(현지시각) 독일과 프랑스 양 총리가 회담에 앞서 의견을 조율함에 따라 합의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 그리스 총리 "21일은 유로존 운명의 날" 유럽연합(EU)의 정상회의가 열리는 21일(현지시간)이 유로존 운명을 가르는 날이 될 것이라고 게오르게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가 밝혔다. 파판드레우 총리는 아테네에서 인터뷰를 통해 "유럽 정상들은 이날 유로존의 부채위기를 해결할 수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며 "그리스가 유럽의 모든 무게를 다 감당할 순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유로존 국가들은 그리스 2차 구제금융안... 해결 열쇠 쥔 메르켈 총리, 유로존 최종 합의 '난망' 그리스 사태 해결의 열쇠를 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오는 21일 유럽연합(EU) 긴급 정상회의에서 그리스 사태 해결 방안이 최종 합의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AFP통신은 메르켈 총리가 19일(현지시각) 독일 하노버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연 공동기자회견에서 "이번 회의는 전적으로 점진적인 단계와 조치들로 구성된 절차"라고 말했다. 또 "책임 있게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