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캄코뱅크, '1928만달러' 역외송금 비자금 조성 의혹 한나라당 이두아 의원은 25일 "부산저축은행이 캄보디아 투자를 위해 설립한 캄코뱅크에서 일부 자금이 국내외로 유입됐다"며 비자금 조성 의혹을 제기했다. 국회 저축은행국정조사특위 소속 이 의원에 따르면 캄코뱅크의 연차별 재무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7~2009년 1928만 달러(210여억원)가 국내 은행 2곳과 미국 내 은행 계좌로 송금 된 이후, 제3국 계좌로 다시 ... 8월 한미 FTA 처리 여야 대립 심화 전망 8월 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안 처리를 놓고 여야 간 대립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회의에서 "국익과 민생을 위해 한미 FTA 비준안 등 주요 법안은 8월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돼야한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내년 4월에 총선이 있고 18대 국회가 끝나는 만큼 정기 국회전 열리는 8월 국회에서 정부의 개혁 및 정책... '높은 분들' 재래시장 방문에 상인들 "왜 오셨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20일 재래시장을 방문했다. 재래시장을 살려 내수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여당 대표와 정부 경제수장, 재계 수장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재래시장 활성화로 연결될 구체적이고 실효성있는 대책은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다. 이 때문에 "또 일회성 보여주기식 행사 아니... 고승덕 의원 "부산저축銀, 신안 땅값 부풀려 매입 의혹" 부산저축은행그룹이 리조트 개발 사업에 투자하면서 공시지가의 10배가 넘는 대금을 지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국회 저축은행국정조사특위 위원인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에 따르면 부산저축은행은 지난 2005년~2009년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전남 신안리조트 개발 사업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대금을 부풀려 지급했다. 부산저축이 당시 리조트 개발 사업에 따른 토... 국회 저축銀특위, 증인채택 놓고 파행 거듭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특위가 증인채택 문제를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하는 등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여야 국정조사특위는 19일 국정조사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기 위한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야당 의원들이 전원 회의에 불참하면서 안건에 대한 논의를 하지 못하고 산회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증인채택 건을 제외한 국정조사 일정 전반을 담은 실시계획서를 단독으로 채택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