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분기 GDP 3.4% 성장..7분기來 최저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3.4%를 기록해 7분기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민간소비가 늘고 설비투자도 증가했지만 수출의 성장세가 둔화한데 따른 것이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속보치)'에 따르면 2분기 GDP는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했다. 이는 2009년 3분기의 1.0% 이후 일곱분기 만에 최저치며 지난 4월 한은이 제시한 전망치 3.8%보다 0.4... 2분기 GDP 3.4% 성장..7분기來 최저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3.4%를 기록해 7분기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민간소비가 늘고 설비투자도 증가했지만 수출의 성장세가 둔화한데 따른 것이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속보치)'에 따르면 2분기 GDP는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했다. 이는 2009년 3분기의 1.0% 이후 일곱분기 만에 최저치며 지난 4월 한은이 제시한 전망치 3.8%보다 0.4... 7월 기업체감경기 대기업 악화, 중소기업 개선 지난달 대기업의 체감경기는 악화된 반면, 중소기업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일본대지진으로 국내 대기업들이 누린 반사이익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업경기실사지수'에 따르면 제조업의 7월 업황 BSI는 전월과 같은 91을 기록했다. 8월 업황 전망 BSI는 91로 전월에 비해 1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BSI는 100 이하이면 경기를 나쁘게 보... 상반기 전자어음 발행액 43.6조..전기比 26.5%↓ 올 상반기 전자어음 발행건수가 작년 하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발행금액이 15조7000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자어음 이용실적 발행건수는 전기대비 1.3% 소폭 증가한 71만 2346건으로 집계됐다. 발행금액은 43조 6833억원으로 전년대비로는 12.1%(4조 7071억원) 증가했으나 전기대비로는 26.5% ,15조 7402억원 ... 한은, EMEAP 총재회의 및 한·중·일 총재회의 개최 한국은행은 26일 제주에서 역내 11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와 제 16차 EMEAP 총재회의를 오는 28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MEAP는 동아시아 태평양지역 중앙은행간 협력증진 및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1991년 설립된 중앙은행간 협력기구로서 한국은행은 설립당시부터 창설멤버로 참여했다. EMEAP 총재회의는 1996년 일본은행이 동경에서 처음 개최한 이래 매년 개최... 소비자 절반 이상 "향후 물가 4% 넘을 것"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향후 물가가 4%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26일 한국은행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56개 도시 2015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1년간 물가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4.0%로 전월대비 0.1%포인트 올랐다. 지난 4월 4%를 기록해 2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5월과 6월 연속 3.9%로 낮아졌다가 다시 4%로 올라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