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디스, 그리스 신용등급 'Ca'로 3단계 강등(상보) 25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Ca'로 3단계 낮췄다. 이전 등급은 Caa1이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무디스는 앞으로 그리스 국채에 대한 채무 상환이 완료된 후 그리스 정부가 발행하는 새 채권등에 대해서 국채의 신용 리스크 정도를 재평가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무디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그리스가 디폴트에 해당되는 상황을 갖고 있... 무디스,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3단계 ↓(1보)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을 Caa1에서 3단계 낮은 Ca로 강등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치 "美 신용등급 전망 8월에 결정"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오는 8월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데이빗 라일리 피치 미국 담당 애널리스트는 "현재 미국의 신용등급 'AAA'에 대해 '안정적'으로 부여된 전망을 8월에 다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미국의 부채 협상이 이뤄지면 이것을 바탕으로 미국의 신용등급 및 등급전망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무디스 "미국, 채무한도 없애라"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채권 보유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의 채무한도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무디스는 "미국은 정부채무 한도를 갖고 있는 몇 안되는 국가 중 하나"라며 "이는 정부의 채무지급 의무 이행과 관련해 '주기적인 불확실성'을 만들어낸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 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거나 아니면 이같은 불확실성을 제거...  국제신용평가사가 휘두르는 칼에 상처난 대국들 국제신용평가사들이 휘두르는 칼날이 예사롭지가 않다. 최근 국제신용평가 3사는 미국과 유럽에 잇따라 경고장을 보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무디스에 이어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존 챔버 S&P 상무이사는 "미국의 부채한도 증액 논의가 교착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미국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