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면목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속도낸다 서울시가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잇는 면목선 경전철의 민간투자사업 동의안이 지난 8일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해당 민간투자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면목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청량리에서 중랑구청까지 이동할 경우 기존 대중교통편을 이용할 때보다 10~30분 단축되고, 도시철도 1, 6, 7호선과 경춘선간 연계 교통망 구축으로 서울 동북부지역... 총리실 "지자체 경전철 무리한 사업으로 적자 눈덩이"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경전철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경제성을 생각하지 않고 무리하게 사업을 진행시켜 막대한 재정적자를 피할 수 없게 됐다. 국무총리실 정책분석평가실은 개통이 임박한 용인과 부산-김해, 의정부 3개 지자체의 민자 형태 경전철사업을 분석한 결과 과다 수요예측으로 매년 1750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보전해줘야 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들 3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