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재정사업 평가결과 132개 ‘미흡이하’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예산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한 결과 132개 사업이 미흡이하로 평가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들의 예산은 전년대비 10%이상 삭감될 예정이다. 재정부에 따르면 2010년도 재정사업 자율평가 결과, 지난해 우수 이상으로 평가된 사업은 33개(6.8%)로 작년(26개)보다 7개 늘었다. 보통은 317개(65.8%)로 76개 줄었고, 미흡이하 평가는 132개로 같았다. 전년도 평가...  정부와 한은의 '잘못된 만남'? 정부와 한국은행 고위급 인사가 25일 첫 거시정책협의회를 열고 두 기관의 '협조'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물가 관리기구인 한은보다 정부가 더 나서 물가안정을 강조하며 한은에 정책공조의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물가·통화 전담기구로 '독립성'을 생명으로 하는 한은이 이 창구를 통해 정부에 '끌려가는' 역할을 맡게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임종... 정부·한은 "논의하고 협조하는 게 글로벌 스탠더드"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5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은행과의 첫 거시정책협의회에서 “물가안정이 정부로서 가장 중점적으로 점검이 필요하고 적극적으로 정책적 대응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분야”라고 밝혔다. 물가상승의 요인에 대해서는 국제유가 급등, 날씨변화 등 공급측 요인으로 인해 시작됐지만 최근 수요측면에서의 요인이 가세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 박재완 “동반성장 우수기업에 인센티브” 중소기업 상생협력 등 동반성장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21세기 경영인클럽이 주최한 ‘21세기 제주포럼’에 참석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부의 3자간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추진전략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에는 공·... 정부, 시도경제협의회서 지방업체 활성화 독려 정부가 각 지자체에 내수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을 당부했다.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시도경제협의회에서 “지방업체의 활약은 지방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제발전의 모체가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차관은 “최근 제2의 중흥기를 맞은 대구 섬유산업에서 지방업체의 활약 등 좋은 케이스를 다른 지역으로 확산시켜 달라”고 회의에 참석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