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진해운, 바닥탈출 어렵다 한진해운(117930)의 2분기 적자폭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28일 한진해운은 950원(-4.26%) 급락한 2만1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각 증권사들은 3분기 컨테이너 업황의 성수기를 맞아 흑자 전환을 고대하고 있지만, 한진해운의 목표가는 잇따라 하향하고 있다. 운임이 반등하면서 실적이 개선되더라도 연료비와 투자비, 금융비용을 감안하면 당분간 녹록치 않... 한진해운, 컨테이너선 타고 세계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한진해운의 ‘제 1기 글로벌 해양 리더 탐방대’가 부산 중앙동 한진해운(117930) 사옥에서 발대식을 갖고, 상해로 향하는 컨테이너선에 몸을 실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용민 한진해운 홀딩스 대표가 참석해 13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탐방대원들의 첫걸음을 축하하며 탐방기를 팀원들에게 전달했다. 탐방대원들은 부산 중앙동에 있는 운항훈련원... CMA-CGM 할증료 부과..국내 해운업계도 잇따를 듯 세계 3위 글로벌 해운선사인 CMA-CGM이 8월부터 전노선에 성수기 할증료를 부과키로 하면서 국내 해운선사들도 줄줄이 할증료를 부과할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CMA-CGM은 최근 지중해에서 미국 동부로 가는 컨테이너 1TEU당 150달러, 1FEU당 250달러씩 인상했다. 또, 성수기 동안 아시아~미주 노선은 1TEU당 320달러, 1FEU당 400달러의 성수기 할증료를 부과하기... 해운 빅3, 우울한 2분기 '적자지속' 2분기 어닝시즌을 맞은 국내 해운업체들의 실적전망은 우울하다. 고유가와 운임약세 탓에 저조한 실적이 불가피해 보이기 때문이다. 14일 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국내 1위 해운사인 한진해운(117930)의 2분기 매출액은 2조2830억원, 영업이익은 950억원 안팎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진해운은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2037억원, 116억원의 적... 한진해운, 저조한 2분기이후 3분기를 노려라-키움證 키움증권(039490)은 14일 한진해운(117930)에 대해 2분기에 운임하락에 비용증가가 겹치며 부진한 수익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병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운임이 하락한 가운데 비용은 증가하며 예상치에 못미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6% 낮아진 2조2828억원, 영업... 국내 1000대 기업, 글로벌 불황 뚫고 '순항' 국내 상위 1000대 기업은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기업 전체 매출액이 일부 상위 기업에만 몰리는 `쏠림현상`이 완화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국내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인 `코참비즈`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내 1000대 기업의 매출총액은 1893조원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순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