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4580원..올해보다 6% 인상 2012년 최저 임금이 시간당 4580원으로 고시됐다. 이는 올해 최저 임금 4320원보다 6% 인상된 수준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13일 최저임금위원회가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한 후 18일부터 10일간 노사단체의 의견 절차를 거쳤으며, 특별한 의견이 제기되지 않아 원안대로 결정·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약 234만3000명으로 추산되는 최저임금 적용 근로자들은 ... 고졸자 중기 생산직 취업땐 연간 200만원 지원 내년부터 고졸 이하 인턴이 중소기업의 제조업 생산직에 1년간 취업할 경우 총 200만원을 지원받는다. 정부가 고졸 이하 구직자를 생산직으로 유인하기 위해 현행 100만원인 지원금을 2배 확대하기로 했다. 28일 고용노동부 관계자에 따르면 청년층이 기피하는 제조업으로 취업을 유인하기 위해 중소기업 청년 인턴제를 통해 이같은 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청... 500대 기업 "하반기 대졸 공채, 1.7% 늘린다" 하반기 채용시장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나아질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한 '하반기 일자리 기상도'에 따르면 건설과 금융업종은 '맑고', 섬유·자동차 부문은 '흐릴'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와 함께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일자리 기상도'를 조사한 결과, 채용계획을 확정한 338개사의 채용인원이 1만7361명으... 상병보상연금, '상병연금'으로 바뀐다 빠르면 내년 1월 '상병보상연금'이 '상병연금'으로 바뀔 예정이다. 상병보상연금은 재해를 당한 사람이 생활 보전을 위해 받는 것이지만, 명칭만 듣고서 국민들이 보상금을 주는 제도로 오해하는 일이 빈번하기 때문이다. 26일 고용노동부 관계자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법률 용어 간소화 작업을 통해 오는 12월 본회의에 올릴 예정이다. 상병보상연금은 업무상 ... 퇴직금 '긴급사항' 아니면 중간정산 못한다 내년 7월부터 퇴직금 중간정산 제도가 제한된다. 단, 주택 구입과 의료비 마련 등 긴급 자금이 필요한 경우에는 퇴직금이 중간에 지급된다. 고용노동부는 25일 퇴직금의 노후보장 기능을 높이고 중소기업에 퇴직금 제도를 확산시키기 위한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안'을 공포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7월26일부터 주택 구입과 의료비 마련 등 긴급한 자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