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9월부터 위·변조방지 강화된 자기앞수표 발행 은행권이 다음 달 1일부터 위·변조 방지요소를 보강한 새로운 양식의 비정액 자기앞수표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정액인 10만원, 50만원, 100만원 이외의 자기앞수표인 비정액 자기앞수표 110만원권을 발급받아 10억원으로 변조하는 사례가 있었다"며 "이번 조치는 컬러복사기 등을 이용해 수표를 위조하거나 저액권 수표를 고액권 수표로 변조하는 범죄 행위... 창립 50주년 기업銀 "2015년까지 자산 300조원 달성" 기업은행은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향후 ‘100년 은행’을 위한 새 비전을 ‘금융의 새로운 미래, IBK'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2015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기업은행(024110)은 이날 오전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조준희 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 비전을 선포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새 비전은 국내 처음으... 무섭게 성장하는 퇴직연금..적립금 37조 '성큼' 올해 상반기 퇴직연금 적립금은 25.5%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37조원에 성큼 다가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기업들이 퇴직연금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면서 올 상반기 적립액이 7조4433억원 증가해 총 36조5904억원을 기록했다. 제도별로보면 확정급여형(DB)이 72.6%로 가장 많았고, 확정기여형(DC)이 17.6%, 개인IRA(Individual Retirement Account)... 금융당국·업계 폭우피해 지원 팔 걷었다 금융당국과 업계가 최근 사흘간 쏟아진 폭우에 따른 피해자와 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에 적극 나섰다. 특별지원 자금은 물론 특례보증, 보험료 납입 및 카드대금 납입 유예 등 다양한 지원책을 내놨다. 29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금융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000억원 규모의 ‘특별지원 자금’을 공급키로 했다. 피해금액 범위 내에... 은행권, 폭우 피해 금융지원 팔 걷었다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은행권이 긴급 생활안정자금 대출이나 대출 기한 조건 완화 등의 금융지원 방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농협은 29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역주민, 중소기업들의 재해 복구를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종합적인 대출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규대출과 특별기한연장 등의 대출지원을 받으려면 행정기관에 '피해 ... KB국민銀, 폭우 피해 '특별 금융지원' 실시 KB국민은행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금융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이나 사업자대출 우대지원과 기존대출의 기한연장 조건 완화, 이자납입 유예, 은행거래 수수료 면제 등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연말까지 시행한다. 긴급생활안정자금은 대출적격고객에게 최고 200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한다. 가계... 기업銀 '명예의전당'기업인에 정홍기·권회현씨 선정 기업은행(024110)은 ‘제8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자에 정홍기 오영산업 대표이사와 권회현 대한솔루션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오영산업의 정홍기 대표이사는 30여년간 염료산업에만 매진했다. 지난 1982년 이 회사의 대표로 취임한 이래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염료를 국산화에 성공하고, 지금은 반응성 염료 분야에서 국내 1위, 세계 6위를 달리고 있다. 65...  HMC證, 최대 52.5% 원금비조장형 ELS 판매 HMC투자증권(001500)이 최대 52.5%의 수익을 추구하는 130억원규모의 주식연계수익증권(ELS) 3종을 선보인다. HMC투자증권은 오는 27일부터 28일 오후 4시까지 최대 52.5%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 2종과 17.0%의 원금보장형 ELS 1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최대 52.5%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비보장형 ELS 336호는 기업은행(024110)과 LG디스플레이(... 전북銀, 내실기조 강화로 이익 성장세 기대-하나대투證 하나대투증권은 26일 전북은행(006350)에 대해 수익성·건전성 중심의 내실기조 강화로 이익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300원을 유지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전북은행의 3분기 순이익을 분기별 사상 최고치인 228억원, 올해 순이익은 전년대비 21.3% 증가한 743억원으로 내다봤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이날 “3분기에는 연체율이 안... 은행권 2013년까지 고졸인력 2700여명 채용 은행연합회는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학력 인플레 및 고졸인력 실업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고자 18개 국내은행과 협의를 거쳐 고졸인력 채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각 은행에서는 은행별 실정에 맞는 고졸인력 채용확대 계획을 만들 계획이다. 올해(상반기 포함)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은행권 고졸인력 채용규모는 2700명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