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하반기 물가상승 압력은 여전할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일 "하반기에도 물가상승압력이 낮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한은 별관에서 열린 `제2회 글로벌 연수 및 세미나(GIP)'에서 "9월 이후 기저효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낮아지겠지만 비율이 낮아지는 것이지 물가상승 압력이 낮아지는 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이날 발표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7%를 기록, 5월 이후 상... 7월 소비자물가 4.7%상승..3월 이후 최고치(상보) 소비자 물가가 3월 이후 올해 최고치를 다시 기록했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4.7% 상승, 3월 이후 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7개월 연속 4%대 고공행진이다. 소비자물가지수는 1월에 4.1%로 4%대에 오르고, 3월 4.7%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5월 4.1%로 상승세가 주춤했지만 6월 다시 4.4%, 7월 4.7%로 상승했다. 6월... 인터넷뱅킹 등록고객 7000만명 돌파 스마트폰을 통한 금융서비스 고객이 늘면서 인터넷뱅킹 등록자수가 사상 처음으로 7000만명을 돌파했다. 스마트폰으로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바일 금융소비자들'이 200만 명 가까이 늘어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데 따른 것이다. 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분기말 현재 모바일뱅킹을 비롯한 인터넷뱅킹서비스 등록고객수는 7088만명으로 처음으로 7000만명을 ... 6월 경상수지 16개월 연속 '흑자' 지난달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경상수지가 16개월째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전월보다 8억1000만달러 증가한 29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10월의 51억1000만달러 이후 8개월만에 최고수준이며 지난해 3월 이후 16개월째 흑자를 시현했다. 상품수지는 승용차, 철강제품 등...  성장률마저 3%대로 '폭삭'..高물가 한국경제 어디로? 한국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3%대로 떨어지며 1년 9개월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5%대에서 4.5%로 낮춰잡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 달성도 불투명해졌다. 27일 한국은행은 2분기 실질국내총생산(GDP)는 전년동기대비 3.4%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3분기 이후 1년 9개월만에 최저 수준이며 한은이 지난 4월 제시한 전망치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