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삼길씨, 뇌물제공 혐의로 추가 기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이석환 부장검사)는 18일 김장호 금융감독원 부원장보(53)에게 수천만원 상당의 뇌물과 향응을 제공하고 김 부원장보의 친구에게 수억원을 부정대출한 혐의(뇌물공여)로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53)과 이광원 전 대표이사(49)를 추가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 회장은 2006년 9월 경기도 성남의 한 골프장에서 300만원 어치 상품권을 제공... 금감원, 저축銀 후순위채권 불완전판매 피해신고 접수 금융감독원은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의 후순위채권 불완전판매 신고센터를 20일부터 운영한다. 금감원은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과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5개 지역에 출장소를 마련해 민원을 접수하고 사실관계를 거쳐 조정 절차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사이트 e-금융민원센터(www.fcsc.kr)와 우편, 방문신청을 통해 접수받으며, 민원신청서와 신분증, 통장사... 공성진 여동생과 임종석 보좌관, 소환조사할 듯 삼화저축은행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이석환 부장검사)는 신삼길 명예회장(53.구속기소)에게서 억대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공성진 전 한나라당 의원(58)의 여동생과 임종석 전 민주당 의원(45)의 보좌관 곽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서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신 회장의 변호인인 하광룡 변호사는 지난 14일 서울중앙지검 기자실... "신삼길 회장, 박지만씨와 식사후 헤어지다 체포" 불법대출 혐의로 구속기소된 신삼길(53)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이 정·관계 구명로비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세간의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신 회장과 삼화저축은행측은 14일 서울중앙지검에서 변호인인 하광룡 변호사를 통해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동생 지만씨,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이명박 대통령 조카사위인 전종화씨와의 관계를 둘러싸고 제기된 의혹은 사... 저축은행들, 적자 내고도 접대비 '펑펑' 저축은행들이 경영악화로 퇴출위기에 몰렸던 지난해(2009년 7월~2010년 6월말) 로비 목적 등에 사용되는 접대비 지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재벌닷컴이 지난해 기준 매출 1000억원이 넘은 상위 23개 저축은행의 최근 5년간 접대비 지출내역을 조사한 결과 2006년 50억3000만원에서 지난해 86억3000만원으로 5년간 71.5%급증했다. 연도별로는 참여정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