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 아이마켓코리아 지분 58.7% 전량 매각키로 삼성그룹이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사업에서 손을 뗀다. 삼성그룹은 MRO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하고, 삼성전자 등 9개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는 아이마켓코리아(122900)(IMK) 지분 58.7% 매각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은 2000년 12월 IMK를 설립해 관련 사업을 10년간 운영했다. 삼성이 IMK의 지분을 매각하기로 한 것은 최근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중소기업과의 동반... 대기업 MRO 물러서! '중소 MRO 우선계약' 실시 오는 25일부터 공공기관이 소모성 자재를 구매할 경우 대기업 MRO보다 중소 MRO 업체와 우선적으로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중소기업청은 24일 대기업 계열사의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사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MRO 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을 오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 김동수 위원장 "상습 '구두 발주', 엄중 조치할 것"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이 "서면 미 교부업체를 파악해 법 위반이 확인되면 고발 등 엄중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위원장은 21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초청 조찬강연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 내실화 계획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하도급 분쟁의 핵심원인 중 하나인 구두발주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9월까지 서면실... 취임 200일 '물가'에 발목묶인 김동수 공정위원장 취임과 동시에 '공정위는 물가 관리기관'이라며 물가잡기에 나선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이 오는 21일로 200일을 맞는다. 김 위원장은 최근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진입규제 개선 쪽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지만 물가와 동반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지 미지수다. 독점·담합을 막고 경쟁과 시장경제를 통해 기업활동을 지원해야 할 경제검찰 총수가... LH 세종시 민간건설사 '소송'..계약해지분 8월 재매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종시 민간아파트 사업 참여 여부를 두고 시간을 끌고 있는 3개 건설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계약해지된 용지에 대해서는 8월중 해당부지 인근에 매각가능한 토지와 함께 재매각 공고를 추진할 방침이다. LH는 민간아파트 건설 사업 참여 결정을 늦추고 있는 현대건설(000720), 삼성물산(000830), 대림산업(000210) 등 3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