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브로드밴드, 타업체에 고객정보 제공은 위법" 실질적으로 동의를 했다고 볼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회원가입 과정에서 습득한 개인정보를 타 업체에 제공한SK브로드밴드(옛 하나로텔레콤)는 1인당 10만~20만원씩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지상목 부장판사)는 강모씨 등 2500명이 SK브로드밴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전혀 동의하지 않은 피해... "명예퇴직금도 재산분할 대상" 남편의 직장생활 기간 동안 내조를 했다면 명예퇴직금도 재산분할의 대상이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김모씨(54·여)가 조모씨(56)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명예퇴직금이 수입의 상실 등에 대한 보상의 성격이 강하다고 할지라도 일정기간 근... "공인중개사가 사기매매 밝혀낼 의무는 없다" 공인중개사가 부동산 매매를 주선하면서 사기행위까지 밝혀낼 의무는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공인중개사가 주선한 토지 매매계약으로 사기를 당했더라도 중개사가 통상적인 주의의무를 다했다면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취지다. 대법원 3부(주심 차한성 대법관)는 위조된 위임장을 믿고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가 계약금을 떼인 조모씨 등 2명이 매...  아이폰 위치추적 위자료 지급,후폭풍 미미할 수도 아이폰의 위치정보 수집 의혹과 관련해 사생활 침해를 주장한 아이폰 사용자에게 위자료를 지급한 첫 사례가 나온 가운데, 이번 지급명령 결정이 향후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 지급명령을 통한 위자료 지급은 법적인 측면에서는 영향력이 미미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법원에 따르면 애플코리아는 "아이폰 사용자로서 위치추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