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택금융공사, 2173억 규모 주택저당증권 발행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경남은행 등 13개 금융기관에서 취급한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2173억원 규모의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MBS는 1년에서 20년 만기의 선순위 8개 종목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유하는 21년 만기 후순위 1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기초자산인 주택담보대출의 조기상환에 대비해 만기 5년 이상의 종목에는 콜옵션을 부여했다. ... 8월에도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 원리금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8월에도 동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출만기 10년~30년 동안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연 5.2%(10년 기준)이며, 대출 초기 3년간 낮은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혼합형' 금리는 연 4.8%(10년 기준)이다. 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 이하... 주택금융공사 사장에 김경호 씨 금융위원회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임 사장으로 김경호(사진) 전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를 임명 제청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전 이사는 경기고와 서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1회로 공직에 들어왔다. 재경부 금융정책실, 경제정책국, 기획관리실 과장, 공보관, 전 열린우리당 수석전문위원을 거쳐 지난 2007년부터 3년 동안 아시아개발은행 이사로 재직했다.... 보금자리론 '30대 고객, 1억 대출' 가장 많아 주택금융공사의 ‘u-보금자리론’ 이용자 평균 연령은 39세였으며 평균 대출은 1억8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금융공사가 지난해 6월 부터 이 달 15일까지 이용자 5만77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용자 평균 연령은 39세, 연소득은 3400만원이었으며 평균 대출금액과 만기는 각각 1억800만원, 16.8년이었다. 연령별로는 ▲ 30대가 54.9%, 이어 ▲ 40대(... 서울 중산층 집사려면 '한푼 안쓰고 8년8개월' 서울 중산층 근로자가 서울 시내에 주택을 마련하는데는 평균 8년8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 전남 지역 중산층의 1년 11개월과 비교해 큰 대조를 이뤘다. 19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전국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MPIR)은 1분기말 현재 4.37로 작년말보다 0.08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전국 주택 가격 중간치가 전국 도시근로자 가구 가운데 중간소득 가구의 연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