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기업, 엔고 부담에 해외로 떠난다 엔화 가치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일본 기업들이 '탈일본'을 잇따라 선언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은 일본의 주요 IT기업들이 "더 이상 일본 내에서 사업을 못하겠다"며 생산 설비를 해외로 이전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구보 마사토 도시바 부회장은 "일부 사업분야의 경우 일본 내 생산이 가능한지 의문이 든다"... 소니, 실적 전망치 대폭 하향 조정 일본 최대의 전자제품 업체인 소니가 올 회계연도 순이익 전망치를 내려 잡았다. 28일(현지시간) 소니는 "미국과 유럽시장 둔화로 텔레비젼(TV)의 수요 감소가 예상된다"며 연간 순이익은 800억엔에서 600억엔으로, 연간 매출은 기존 7조5000억엔에서 7조2000억엔으로 하향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자와 코타 시티은행 애널리스트는 "유럽과 미국 시장 둔화가 TV 가격 하락... 소니, 아마존과 겨룬다..내달 E-Book 단말기 출시 일본 최대 가전업체인 소니가 다음달 새로운 E-Book 단말기를 출시키로 하면서, 아마존의 E-Book 단말기인 킨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등 외신에 따르면, 필 루벨 소니 부사장은 "한 대당 180~300달러가량의 E-Book 단말기 오는 8월 선보일 계획"이라며 "태블릿PC보다는 싼 특정목적의 디지털 기기 판매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 소니, 300만원대 프리미엄 노트북 '바이오Z' 공개 소니코리아가 ‘바이오 Z’ 시리즈를 론칭하고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공략에 나섰다. 소니코리아는 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파워미디어 도크’를 적용한 바이오 ‘Z 시리즈’를 공개했다. ‘파워미디어 도크’는 외장 그래픽과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 다양한 연결 장치를 내장한 기기로 바이오 Z 노트북과 광케이블로 연결, 자료를 전송할 수 있다. 또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