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 '빅4' 아닌 '5위'.."집계기준 차이 따른 해프닝" 상반기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도요타를 제치고 첫 4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던 현대·기아차가 실제로는 5위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빅4' 진입 보도는 도요타의 판매실적 집계 기준이 현대·기아차와 달랐던 데 따른 해프닝이었던 것이다. 3일 도요타는 본사 판매 실적에는 자회사 실적만을 통계에 포함했을 뿐, 출자 비율이 50%인 해외 합작사 ... BMW, X 패밀리 라인업 5종 확대 BMW코리아는 X 패밀리의 다양한 라인업을 확대해 3.0리터 엔진의 신규 모델 5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 BMW X3 xDrive 30d. 지난 2월 출시 후 올해 계약 분이 모두 완료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BMW 뉴 X3'는 3.0리터 디젤엔진이 장착된 뉴 X3 xDrive 30d와 30d High 2가지 추가 모델을 출시해 디젤라인을 한층 강화했다. 모두 스텝트로닉 8단 ... 도요타, 세계 1위 친환경 브랜드에 선정 도요타가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의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브랜드(Best Global Green Brands)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도요타코리아가 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발표된 이번 평가는 ▲ 브랜드의 친환경 활동 성과(performance) ▲ 기업의 친환경 활동과 노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perception) 2가지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 전... 현대·기아차, 美시장 점유율 10% '재도전' 현대·기아차의 지난달 미국시장 점유율이 9.9%를 기록하며 5위를 기록, 전년 대비 증가한 반면 일본 자동차 판매는 크게 줄었다. 2일(현지시간) 현대차(005380) 미국법인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자동차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기 104만6980대에 비해 1% 증가한 105만5905대를 기록했다. 이중 현대·기아차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17% 급증한 10만5065대를 나타냈다. 이는 전년 ... 현대·기아차, 도요타 제치고 첫 '글로벌 빅4' 현대·기아차가 상반기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4위로 한단계 올라서며 사상 처음으로 도요타를 제쳤다. 지난 3월 발생한 일본 대지진으로 도요타가 주춤한 사이 상대적으로 현대·기아차의 실적이 크게 오른셈이다. 도요타는 지난 2일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자동차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32.9% 줄어든 122만10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분기 179만대에 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