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뉴SM7 '꿈틀'..그랜저 '아성' 흔드나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달 중순께 출고 예정인 올뉴SM7이 국내 준대형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직은 현대자동차 그랜저의 아성이 건재하다. 그랜저는 지난달 9019대가 판매되며, 내수 판매 1위를 두달째 이어간 아반떼(1만1051대), 쏘나타(8922대)와 함께 현대차의 실적을 이끌고 있는 주력차종이다. 하지만 판도변화 기류가 감지되고 있는 것은 그랜저의 판매량... 한국지엠, 썸머오션 어드벤처 이벤트 한국지엠이 쉐보레 올란도와 캡티바가 함께하는 '썸머 오션 어드벤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워터파크 '오션월드'와 제휴를 맺고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쉐보레 올란도와 캡티바 구매고객과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국지엠은 8월 한 달간 쉐보레 올란도나 캡티바를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오션월드 시즌권을 제공한다. ... 국내 완성車 7월 판매 "해외 수출이 효자여~" "한국에서만 잘해서는 안된다, 해외에서는 몇 배 이상 더 잘 팔려" 완성차업체 한 관계자가 지난달 실적 발표를 보고 한 말이다.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주력 차종들의 해외 수출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성장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지난달 판매 실적은 국내 12만7237대, 해외 49만8823대로 총 62만6060대로 집계... 7월에도 현대차 '아반떼' 가장 많이 팔려 7월에도 현대차(005380) 아반떼의 아성이 무너지지 않았다. 1일 국내 완성차 7월 실적발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아반떼는 1만1051대가 판매되며 국내 완성차 중 가장 많이 팔렸다. 아반떼에 이어 기아차(000270) 모닝이 9930대로 현대차의 대표 프리미어 세단이었던 그랜저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3위를 기록한 현대차 그랜저는 5개월만에 월 1만대 판매를 밑돌며 9019대... 한국지엠 7월 내수판매 1.3만대..전년동월比 26.1%↑ 한국지엠의 내수판매가 순항하고 있다. 1일 한국지엠이 발표한 실적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는 1만3003대, 수출 5만3550대로 총 6만6553대(CKD 제외)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1만313대를 기록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증가했다. 한국지엠은 이같은 내수판매 호조와 관련해 쉐보레 스파크, 올란도, 크루즈 등 쉐보레 인기차종들의 꾸준한 수요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