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한 강수량 40년만에 최고 `엄청난 수해` 지난달 북한의 강수량이 1973년 이래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7월 상순까지 북한의 누적강수량이 평년대비 50% 정도로 건조했으나 중순 이후 장마 전선과 기압골 영향으로 황해도와 함경남도 남부지방, 평안남도를 중심으로 11일~18일, 26일~28일 두차례에 걸쳐 강한 집중호우가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26일~28일 남북한 강수량... 폭우에 놀란 서울시, 5조 투입 `이상기후 대비체제`로 폭우에 놀란 서울시가 기후환경 변화를 현실로 인정하고 향후 10년간 5조원을 투입해 기존의 도시방재 패러다임을 `이상기후 대비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확실하게 막기 위해 수방대책을 전면 개선하겠다고 나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기자설명회를 갖고 "시간당 100mm 집중호우에도 견딜 수 있는 수준으로 도시수해 안전망을 근본적... 현대제철, 우면산 수해복구 현장 지원 현대제철(004020) 임직원들이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3일 서울사무소 임직원 100여명이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 서초구 방배3동 등 수해지역 일대를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이날 산사태 잔여물 제거와 토사 제거, 물품 정리에 힘을 보탰다. 현대제철은 또 오는 8~12일을 서초구 수... KT, 중부폭우 통신시설 피해 복구 완료 KT(030200)가 중부지방 집중호우에 따른 통신시설 피해 복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규모는 통신 케이블 400Km, 관로 20Km, 전주 3천여 본 등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15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KT는 피해 발생 당일부터 종합상황실을 운영, 긴급복구를 통해 2일 현재 98%이상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KT는 서울시 서초구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