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시장 '큰충격'vs'선반영됐다' 미국이 최고 신용등급을 잃은 가운데 금융시장과 경제의 향방에 대한 시장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이번 사태에 금융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해 미국 경제가 더블딥 국면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이란 전망과 함께 이미 선반영됐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아무도 확실하게 향후 상황을 예단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시장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 금융시장, 큰 변화없다vs충격 예... 美신용등급 강등 여파..나스닥 선물지수 2% 급락 미국의 주가지수 선물이 국가 신용등급 강등 영향으로 2%를 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7시56분 현재(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지수 선물은 25.50P(2.08%) 하락한 2141.50을 기록 중이다. E-미니 S&P500지수 선물은 27.50P(2.30%) 내린 1170.50를 나타내고 있다. JP모간 체이스는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미국의 차입비용은 1000억달러...  S&P 美등급 강등 두고 비난봇물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을 두고 각계각층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그러나 S&P도 신용등급 강등에 대해 "적절한 조치였다"며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워렌 버핏·폴 크루그먼, S&P 강력 비판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워렌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미국 경제는 향후 또다시 침체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 신용등급 강등은 실... 정치권, '美 신용등급 하락'에 정부 선제대응 촉구 미국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우리 정부의 선제대응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자유선진당 임영호 대변인은 7일 논평에서 "미국 내 신용평가사인 S&P는 자국의 장기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한 단계 낮췄다"며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유지, 추가 하향 가능성도 열어뒀다"고 우려했다. 이 대변인은 "우리나라 국가채무 비율은 국내총생산(GDP)의 35%수준으로 선진... "美 더블딥 가능성 높지 않지만 선제적 대응방안 필요" 미국 경제의 더블딥(이중침체) 가능성에 대한 찬반논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6일(한국시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했다. 이같은 시점에 미국 경제의 더블딥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지만, 경기부진이 길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한국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