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작년 회계연도 결산 재정 통계 방식 문제" 정부가 융자행위와 관련이 없는 주식매각 대금을 융자회수로 처리해 통합재정 규모가 실제보다 과소하게 나타나는 등 결산 재정통계상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5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정부의 '2010 회계연도 결산상 재정 통계처리 방식'을 분석한 결과 공적자금상환기금과 부실채권정리기금 거래는 각각 통합재정범위 안, 밖의 주체가 수행하는 외부거래에 해당하지만 ... 검찰 간부 6명, 국회불출석으로 고발당할 듯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가 대검찰청 기관보고에 불출석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한 검찰 고위 간부인 증인 6명이 오후에도 출석에 불응하자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발하기로 했다. 정 위원장은 "위원회가 고발할 경우 5년 이하 징역에 처하도록 돼 있다"며 "대검찰청의 국회에 대한 모욕적 행태에 고발조치가 필요... 홍만표,"서비스차원인데 질문도 많고 말도 많네" 홍만표 대검 기획조정부장이 국회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한상대 검찰총장 내정자가 대신 사과했다. 4일 국회 법사위에서 열린 한상대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한 내정자에 대한 국회의 청문회 자료 요청에 대해 홍만표 대검 기획조정부장이 "'서비스 차원에서 하는 것인데 무슨 질문이 많고 말이 많은지 모르겠다"며 국회를 비하하는 자세로 말 것으로 전해... 국회 "정부부처 엉터리 성과보고서 때문에 골치" 평가하기 힘든 정부 일선 부처의 회계예산 성과보고서가 골칫거리로 전락하고 있다. '2010 회계연도 예산결산 심사'준비에 돌입한 국회 예결특위 소속의 박 모 보좌관은 4일 "내년도 예산심사에 앞서 제출된 각 부처의 성과보고서를 들여다보면 참 어이가 없다"며 "결산심사와 함께 다음 예산 편성의 중요한 근거로 작용하는데도 허점투성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방대한 양의 각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