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재진, "청와대-검찰 직거래' 없었다" 권재진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민정수석 시절 청와대와 검찰 간의 '직거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권 후보자는 8일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김종익씨 사건과 관련해 기소의견을 물어 온 검찰관계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직접 접촉하지 않아서 모른다"고 답변했다. 권 후보자는 민정수석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9년 10월 검찰수사를 받고 있던 김종익 전 NS한마음 대표... 권재진, "민정수석 출신 법무부장관 문제 없다" 권재진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청와대 민정수석을 곧바로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야당 의원들의 비판에 대해 "자리의 문제가 아니다"며 일축했다. 권 후보자는 8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의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이 곧바로 검찰 인사권을 쥐고 있는 법무부장관에 임명되는 것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면에서 적절치 않다"는 여당 의원들의 집중적인 문제제기를 받았... 한상대, "검찰 기수문화 바뀔 때 됐다" 4일 국회 법제사법위에서 열린 한상대 검찰총장 내정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사법연수원 동기가 검찰총장에 오르면 나머지 동기생들이 사퇴하는 '검찰의 기수문화'에 대한 질타가 있었다. 신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기수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해병대다. 기수문화의 모든 게 장,단점이 있는데 이것은 과거 권위주의의 산물이다. 합리적 토론문화 묵살. 이런 폐쇄적인 조직문화의... 국회, 권재진 · 한상대 후보자 청문계획서 채택 권재진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8월8일에, 한상대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이보다 나흘 앞선 4일 실시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국무위원후보자(법무부장관 권재진)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과 '검찰총장후보자(한상대)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법사위는 이날 권 후보자와 한 후... 법무부장관 권재진·검찰총장 한상대 내정 이명박 대통령은 7월15일 법무부장관에 권재진 대통령 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57)을, 검찰총장에 한상대 서울중앙지검장(52)을 각각 내정했다. 권 내정자는 검찰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실력과 인품을 겸비한 덕장형 리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친화력 있고 온화한 성품으로 검찰 내외에서 신망이 두텁다.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20회 사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