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최고의 지위를 잃다..세계경제 위기 속으로 "세계 경제는 더블딥(이중침체)을 피할 수 없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했던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는 현재 세계 경제에 대해 이처럼 진단했다. 유럽의 재정위기에 이어 지난 5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시킴에 따라 세계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은 S&P 설립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  S&P "아시아 국가 신용등급 당분간 유지" 신용평가기관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는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이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밝혔다. S&P는 "다만 이번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의 여파는 지난 2008 금융 위기 때보다 강력할 수 있다"며 "미국과 유럽의 불확실성이 확대된다면 상황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수...  S&P "미국 신용 추가 강등 가능성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의 존 체임버 S&P 국가신용등급 담당자는 "미국의 신용등급이 앞으로 6개월에서 2년 내에 추가로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3분의1 정도"라고 주장했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체임버 국가신용등급 담당자는 "미국의 재정상태가 더 악화되고 미국 정치권의 힘겨루기가 계속된다면 추가 강등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美가이트너 재무장관, 유임 결정 재무장관직에서 물러날 의사를 밝혀둔 티모시 가이트너 장관은 7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재무장관직을 계속 맡기로 결정했다. 앞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부채 협상이 마무리되는 데로 장관직을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지만 부채 협상에도 불구,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되는 등 경기 침체가 우려되자 오바마 대통령의 요청을 받아드린 것으로 풀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