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루비니, 세계경제 침체 저지 '미션 임파서블' 닥터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세계 경제가 또다른 침체에 빠지는 것을 막는 일이 '불가능한 임무'라고 주장했다. 7일(현지시간) 루비니 교수는 파이낸셜타임즈(FT)에 기고문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세계경제 둔화를 '소프트 패치'라고 낙관했지만 그 환상이 사라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의 고용과 소비, 제조업 등 최근 경제 지표들이 모두 부진했고, 주택시장...  추가강등 가능성 잇따라 제기 미국의 신용등급이 추가로 강등될 가능성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에단 해리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이코노미스트는 "오는 11∼12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AA- 또는 AA로 또 한번 강등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향후 부채감축을 위한 세부방안을 마련하는 데 합의를 도출할 수 있을지에 대...  美, 최고의 지위를 잃다..세계경제 위기 속으로 "세계 경제는 더블딥(이중침체)을 피할 수 없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했던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는 현재 세계 경제에 대해 이처럼 진단했다. 유럽의 재정위기에 이어 지난 5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시킴에 따라 세계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은 S&P 설립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  S&P "아시아 국가 신용등급 당분간 유지" 신용평가기관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는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이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밝혔다. S&P는 "다만 이번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의 여파는 지난 2008 금융 위기 때보다 강력할 수 있다"며 "미국과 유럽의 불확실성이 확대된다면 상황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