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월1일 복수노조 시행당시 교섭중 노조가 대표 지난해부터 단체교섭을 진행해온 전국금속노조에게 올해 7월 1일부터 복수노조가 시행되자 "새로운 노조가 생겼으니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를 밟으라"고 요구하며 단체교섭을 거부한 KEC가 법정싸움에서 금속노조에게 패배했다. 7월1일 복수노조가 시행될 당시에 이미 단체교섭을 하고 있던 노조가 있으면, 그 노조가 교섭대표가 된다는 의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최성... 서울 휘발유값 '주춤'..전국평균은 '고공행진' 지속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서울지역 휘발유 평균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오후 4시까지 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 3일 역대 최고치(2029.25원)보다 소폭 하락한 2029.20원을 기록했다. 다만 전국 휘발유 가격은 전일보다 ℓ당 0.39원 상승한 1953.57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종전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 4월5일의 1...  산업재해 사망자 900명 육박..박재완표 '안심일터' 무색 정부가 이른바 '안심일터 추진본부'를 발족하는 등 산업재해를 줄이겠다고 대대적인 행사와 홍보를 벌였지만 올들어 실제 재해사망자 수는 900명에 육박하는 등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당시 고용노동부 장관이었던 박재완 장관이 추진했던 '안심일터 추진본부'가 발족만 한 뒤 별다른 활동이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4일 고용노동...   학력차별하는 게 공정경쟁?..지경부 '차별금지법 반대' 의견 제출 최근 여당과 야당이 국회처리를 추진키로 하고 대통령의 지시로 금융권에서도 고졸출신 채용 바람이 일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는 '학력차별금지법'에 대해 정부 부처인 지식경제부가 명백한 '반대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학력차별금지법은 채용이나 승진, 임금지급 등에서 합리적 이유없이 일정수준 이상의 학력을 요구함으로써 학력에 대해 차별하는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