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우여, 정치자금법 개정 덕에 살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조해현)는 5일 썬앤문그룹 김성래 전 부회장로부터 1000만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에 대한 두번째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황 의원은 2002년 16대 국회의원 재직 당시 인천 연수구 모 호텔 객실에서 김 전 부회장으로부터 1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005년 1·2심 재판부는 "돈... "유효기간 만료된 어업권, 손실보상대상 아니다" 신고한 어업권의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그 이후에 새롭게 어업권을 갱신하더라도 공공사업으로 인한 어업피해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항만건설로 인해 어업피해를 입었다며 정당한 보상을 요구한 김모씨(52)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실보상금 청구소송에서 "국가는 11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원... 대법원, "침·뜸 시술교육도 원격교육 대상" 침·뜸 시술교육도 원격교육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전수안 대법관)는 김모씨가 "침·뜸 시술교육도 원격평생교육이 가능하게 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의학적 지식과 정보의 전파과정에서 일부 잘못된 지식이 전해질 수 있지만 이를 이유로 법령상 ... 어린이가 돈 훔쳤다고 경찰관 불러 수갑 채워, 유죄 돈을 훔친 보육원생을 적발하여 경찰관을 부른 뒤 다른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수갑을 채워 경찰서로 데려가게 한 보육교사들에게 유죄를 선고한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안대희 대법관)는 2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보육시설 교사 안모씨(44·여)와 김모씨(34·여)에 대해 각각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안씨는 지난... "참고인이 허위진술해도 증거위조죄는 아니야" 기자 참고인이 수사기관에 허위진술서를 내거나 허위진술을 했더라도 이를 증거위조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차한성 대법관)는 뺑소니 사고를 당했음에도 가해자가 도주하지 않았다는 진술서를 제출한 혐의(증거위조, 위조증거사용)로 기소된 택시기사 김모씨(47)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재판부는 "참고인이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