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물가 안정 위해 배추 비축물량 1천톤 방출 농산물 출하지연 등으로 단기적 가격불안이 지속될 것을 우려해 8월 초까지 배추의 정부비축물량 515톤과 농협비축물량 462톤이 방출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열린 물가관계 장관회의에서 방제·기술지도 강화·비축물량 방출 등의 조치를 농림수산식품부에 당부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배추 계약재배 물량 2000톤을 도매시장에 ... 재정부, 지식재산 사업에 342억원 지원 기획재정부는 4일 지식재산기본법이 지난달 20일 제정·시행됨에 따라 ‘IP(Intellectual Property) 인큐베이션 사업’에 34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식재산이란 인간의 창조적 활동 등을 통해 창출되거나 발견된 무형의 지식·정보·기술 등으로, 재산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이번 예산은 특허 등 지식재산 매입, 가치 고도화, 권리화, 상용화 ... 정부 "FTA덕에 삼겹살값 하락"..업계 "글쎄" 한·EU FTA로 값싼 유럽산 냉동삼겹살이 수입될 전망이다. 그러나 실제 삼겹살값 하락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대형마트 등 업계에서는 판매비중이 훨씬 높은 국산삼겹살 가격이 곧바로 하락하기 어려워 FTA효과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으며, 이번달 가격 하락은 FTA 때문이라기 보다는 여름휴가 요인이라는 주장이다. ◇ 재정부 "한·EU FTA로 가격인하 효과"... 한국 6월 물가상승 OECD 3위..'동유럽 수준'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 6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3위를 기록하면서 전달보다 물가상승 순위가 더욱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순위는 4월에는 6위, 5월에는 5위(공동)였다. 7월 한국의 물가상승률이 6월 4.4%보다 훨씬 높은 4.7%까지 치솟은 점을 감안하면 OECD 국가중 물가상승 순위는 에스토니아, 폴란드 등 동유럽 ... "한-페루 FTA로 중남미 수출 허브 확보" 지난 1일자로 우리나라와 페루의 자유무역협정(FTA)가 정식 발효됐다. 페루는 인구 2918만명에 1인당 국민소득은 5172달러의 광물 수출 강국이다. FTA 발효로 자동차 수출을 확대하는 한편, 은ㆍ아연ㆍ구리 등 페루의 풍부한 지하자원을 좀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페루 경제는 성장 중..지난해 수출 300억달러 중남미 국가 중 칠레 다음으로 우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