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테크윈 전 임원, 회사 상대 소송 삼성그룹 감사팀으로부터 제품 하자 등으로 인한 리콜에 책임이 있다는 등의 이유로 해고당한 전 삼성테크윈 임원이 회사 등을 상대로 해고 무효소송을 냈다. 삼성테크윈에서 전무직급인 사업부장으로 일하다 해고당한 이 모씨는 10일 "해고가 무효임을 확인하고, 임금과 위자료 등 3억32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삼성테크윈과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실장 등을 상대로 한 소송을 ... 중기중앙회 "MRO업체 IMK 인수 신중 검토" 중소기업중앙회가 삼성의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자회사인 아이마켓코리아(IMK)의 지분 인수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그룹은 대기업의 MRO 사업이 일감몰아주기를 통한 부의 세습, 중소기업 영역 침범이라는 비판을 받자 지난 1일 MRO 사업 철수를 선언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8일 "IMK 지분인수와 관련해 현재 중앙회 내부적으로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 "애플이 '동반성장' 모범?..팔비틀기 더 심각" 애플이 부품의 원재료 가격 등 납품원가를 세세하게 간섭하며 협력업체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복수의 애플 협력업체 관계자는 애플이 협력업체에 대해 마진을 일괄적으로 고정하는 등 압박한 것이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한 관계자는 "애플은 2차, 3차 협력업체까지 시어머니처럼 간섭해 속사정을 훤히 꿰뚫어 마진을 크게 남기기 힘들다"며 "워낙 폐쇄... "대기업 MRO 문제, 사업철수가 능사 아니다" "MRO 사업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문제는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나 중소기업 업종까지 침범하는 부정적인 부분이 개선되지 않는 것이다."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삼성그룹의 소모성자재 구매대행(MRO) 사업철수 소식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MRO 사업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MRO 사업은 구매제도의 선진화, 원가절감 등 분명 장점... 포스코, 수해복구성금 30억원 기탁 최근 대기업들이 수해복구 성금을 쾌척한 가운데 포스코도 수해복구 성금 전달 대열에 합류했다. 포스코(005490)는 3일 출자사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30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복구를 위해 현대차(005380)와 삼성그룹, LG(003550), SK(003600)그룹은 각각 50억원, 현대중공업(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