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상선, 대우조선에 선박 발주..현중에 `경고(?)` 현대상선(011200)이 10일 대우조선해양과 7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을 발주 계약한다고 공시했다. 현대상선이 주력 선대를 현대중공업이 아닌 다른 업체에 맡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상선은 대우조선해양이 가격과 인도시기 면에서 가장 유리했다고 밝혔지만 이를 바라보는 업계의 시각은 다르다. 지난 3월 주총에서 현대그룹은 현대상선의 우선주 발행한... 코스피, 뉴욕발 훈풍..7거래일만에 반등(마감) 코스피가 미 연준의 초저금리 지속 방침에 7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외국인의 매물 공세에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외국인은 1조2800억원 가량 순매도하며 이틀새 2조4000억원 넘게 주식을 내다 팔았다. 이날 코스피는 뉴욕증시가 급등한 영향에 4.22% 오른 1877.40에 개장했으나 외국인매도와 프로그램 매물에 밀려 오전장 한때 1800선을 다시 위협받기도 했다. 하지만 지수 하락... 코스피 7일 만에 반등..패닉 진정(09:20) 코스피지수가 패닉에서 벗어나 큰 폭으로 반등하며 출발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39.64포인트(2.20%) 상승한 1840.99포인트로, 7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FOMC 성명서를 발표해 "최소한 2013년 중반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하겠다"며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하자 국내 증시도 일단 안도하고 있다. ... 코스피 엿새째 급락..1800선은 가까스로 사수 코스피지수가 엿새째 하락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120포인트가 넘는 급등락을 보이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다. 코스피 거래대금은 13조336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8.10포인트 (-3.64%)하락한 1801.3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29.81포인트(-6.44%)하락한 432.88을 기록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가 5% 넘게 하... (7줄시황)코스피, 전약후강..1800선 회복(14:00) 낙폭을 100포인트 이내로 줄인 코스피지수는 막판 뒷심이 발휘되며 1800선까지 회복했다. 9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11포인트(3.32%) 하락한 1807.34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8000억원 팔며 매도 규모를 키웠지만 기관이 5000억원 넘게 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투신권에서 1200억원 가량, 국가기관으로 구성된 기타계 ... 현대중공업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 선박 A/S 가능"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선박 애프터서비스(A/S)를 실시한다. 현대중공업(009540)은 9일 모바일 전용 A/S 시스템인 '엠패스(m-PASS)'를 자체 개발하고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m-PASS'는 현대중공업의 기존 A/S 전용 웹사이트인 '이패스(e-PASS)'를 스마트폰에 맞게 최적화 시킨 것으로, 선주사들은 스마트폰으로 웹사이트에 접속해 손쉽게 선... "담합 자진신고한 회사는 과징금 100% 감면해야" 담합사실을 자진 신고하고 자료를 제출한 1순위 조사 협조자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 지침대로 과징금을 100% 감면해줘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김능환 대법관)는 중장비 가격을 담합한 사실을 자진 신고하고 자료를 제출했지만 과징금을 60%만 감면받은 볼보그룹코리아가 공정위를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 '그린십' 핵심기술 개발사업 '본격화' 그린십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연 합동연구 1차 5개년 계획이 확정됐다. 이번 5개년 계획 확정에 따라 지식경제부가 2020년까지 조선업계에 지원하기로 했던 '그린십 핵심기술 개발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계획의 총괄책임자인 반석호 한국해양연구소 소장은 4일 "지난달 15일 각 연구 참여기관과 협약을 맺고 같은달 19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 '대우중공업' 부활한다..대우조선해양 사명변경 검토 대우조선해양이 대우중공업으로 사명을 바꾸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지난 3일 "지난 5월 개인소유의 '대우중공업' 사명을 사들였으며 내년 초 주총을 통해서 사명변경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조선과 해양 뿐만아니라 플랜트와 풍력사업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따라서 '대우조선해양'이라는 이름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아래 올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