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신용등급 강등 후..눈길끄는 안전자산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투자자들은 위험자산을 떠나 안전자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투자자들의 관심은 금과 미국 국채에 집중돼 있다. 금은 연일 사상 최고점을 기록하고 있고 미국 국채도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스위스프랑과 일본 엔화도 역시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 위험한 위험자산..맥없이 ‘폭삭’ 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미국 신용등... 金 가격 1700달러 돌파..사상 최고치 금 선물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된 후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됐기 때문이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 금 12월물 가격은 장중 전 거래일 대비 3.16% 오른 온스당 1704.00달러를 기록했다. 은 선물 가격도 4.03%나 올랐다. 에델 튤리 UBS AG 런던 지부 애널리스트는 "안전 자산 선호 현상에 따라 금 가격은 상승 흐름을 타고 있...  더블딥 우려..금 관련株 '↑' 미국 경제 불안에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되면서 금 관련주가 반등에 나서고 있다. 고려아연(010130)은 8일 오전 9시20분 전일대비 2.01%(8000원) 상승한 40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애강리메텍(022220)도 4.95%(110원) 상승해 233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엠케이전자는 0.29%(10원) 하락하며 약보합을 기록 중이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더불어 더블딥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  美금융위기 그림자..국채 인기 상승 간밤 다우지수의 폭락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를 연상시키며 미국 국채의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 4일(현지시간)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4% 내렸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와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도 4~5% 하락폭을 기록했다. 반면 미국의 10년만기 국채금리는 전일대비 0.15%포인트 내린 2.48%을 기록하며 지난해 6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2년만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