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장 불안감 여전..美연준의 남은 실탄은? 미국 연방준비위원회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9일(현지시간) 오는 2013년 중반까지 초저금리 유지를 골자로 하는 성명을 발표했지만 시장 불안감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았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경기둔화 가능성을 인정한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시장 불안감을 막을 수 있는 강력한 해결책은 제시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성명발표 후 별도의 기자회견... (숫자로 본 글로벌증시)디즈니, 3분기 주당순익 77센트 미국 증시 마감 동향출연: 김수경 기자▶77· 디즈니, 3분기 주당순익 77센트· 매출액 107억달러..전망치 '상회'· 장 마감 후 실적발표..주가 5% 상승 ▶25· 美 경기침체 재발 가능성 25%· 증시약세,자산감소,고용부진· 연간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8· 도쿄전력, 1분기 8조원 순손실 · 전년동기 순손실 대비 '100배' 증가· 올해 사업전망 불투명..최대 '위기' 뉴스토마토 김수... 日소비자태도지수 37.0 ..3개월 연속 개선 지난달 일본의 소비자태도지수가 3개월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구매 의욕을 나타내는 일반가구의 소비자태도지수는 전월 대비 1.7포인트 상승한 37.0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개월 연속 개선된 수치다. 내각부는 "지난 3월 대지진 이후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와 엔화강세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검은 8월..버냉키가 '희망'이다 8월, 전세계 금융시장은 칠흑같이 어둡다. 지난 주말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아시아 증시가 폭탄을 맞은데 이어, 8일(현지시간) 개장한 미국과 유럽 증시마저 폭락을 면치 못했다. 세계 경제지표는 여전히 부진하게 발표되고 있고, 시장 일각에서는 미국 신용등급의 추가 강등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주요 7개국(G7)이 긴급 공조를 발표하고 유럽 중앙은행(ECB)이 시장에...  대형 제조업체들 "상황 주시..갈길은 간다" 8일 국내 금융시장이 패닉상태에서 요동쳤지만 국내 대형 제조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금융시장의 과잉반응을 우려하면서도 당초 예정됐던 경영전략을 계획대로 추진하면서 원가절감 등 경쟁력 강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분위기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며 위상이 크게 높아진 자동차업계는 이번 충격의 확대해석을 경계하면서도 그 영향을 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