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능·부패 금감원, 빌딩 팔아 피해자 보상 투입하라"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10일 국무총리실 등을 상대로 최종 결과보고서 제출 전 마지막 종합 질의를 실시했다. 국조특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총리실과 감사원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등 관계 기관장을 출석시켜 피해자 구제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여야 의원들은 특위 소위원회가 제시한 피해 구제 대책에 대한 정부측 반대 입장을 집중 추... 재정부 "대외충격 무리없이 흡수할 것..지출구조조정 추진" 정부가 연일 이어지는 주식시장과 환율, 채권 시장 등의 혼란에 대해 대외충격을 무리없이 흡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국가신용도의 핵심요소인 재정건전성을 위해 지출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중장기적으로는 외환·자산보유 다변화로 인해 기축통화로서의 달러화의 위상이 변화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8일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국... 노동부, 100만명 키우겠다던 '안전지킴이' 10만명으로 싹둑 절감 당초 고용노동부가 오는 2014년까지 이른바 '안전보건지킴이'를 100만명 양성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실제로는 10만명만 양성하는 쪽으로 규모를 대폭 줄인 것으로 드러났다. 애초 현실성 없는 정책을 내놓고 홍보하다 예산 부족으로 규모를 10분의 1로 줄인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란 비판을 받고 있다. 안전보건지킴이는 안전관리 능력이 미흡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 박재완 "외환시스템, 4대강 공사처럼 4중 안전장치 도입" 정부가 외환건전성시스템을 강화하고 외부 충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9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수해 방지를 위해 4대강 공사를 한 것처럼 외환건전성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4중 안전장치를 도입했지만 외부충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시스템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 7월1일 복수노조 시행당시 교섭중 노조가 대표 지난해부터 단체교섭을 진행해온 전국금속노조에게 올해 7월 1일부터 복수노조가 시행되자 "새로운 노조가 생겼으니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를 밟으라"고 요구하며 단체교섭을 거부한 KEC가 법정싸움에서 금속노조에게 패배했다. 7월1일 복수노조가 시행될 당시에 이미 단체교섭을 하고 있던 노조가 있으면, 그 노조가 교섭대표가 된다는 의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