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용산역세권 개발사업 정상화 수순 부동산 경기 침체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조달 등 어려움으로 난항을 겪었던 용산국제업구지구(용산역세권) 개발사업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토지 소유주인 코레일이 땅값 납부 유예와 이자감면 등 사업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코레일은 3일 오전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용산역세권개발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 정상화 대책을 발표했다. ... GS건설 "용산역세권 시공주관사 안한다" GS건설(006360)이 서울 용산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해 시공 주관사를 맡을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11일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의 정상화를 희망하지만 시공주관사로서 개발사업을 이끌고 나갈 의사는 없다"며 "현재 시점에서 인·허가 리스크, 사업성 예측의 어려움, 아파트와 업무시설의 분양 리스크 등 사업전반에 대한 문제점이 완전히 해소 되지 않았다고 ... LG CNS, 용산개발사업 참여 LG CNS가 삼성SDS 대신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에 전격 참여한다.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FV)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5000억원 규모 스마트그린시티 구축사업에 LG CNS를 500억원의 지급보증과 함께 참여시키기로 하고 사업협약을 승인했다. LG CNS는 인천 송도 청라 등 대규모 국제업무단지 개발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는 IT 서비스 분야 선두 업체다. LG CN... 삼성물산, '용산개발' 소액주주로 남는다 삼성물산이 코레일의 요구를 수용해 AMC 경영권을 포기했다. 삼성물산(000830)은 31일 용산역세권개발(AMC)의 지분 45.1%를 양도하고 이사 3명이 물러나면서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FV)의 지분 6.4%만 보유한 소액주주로 남기로 결정하고 관련 공문을 AMC에 전달키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삼성물산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서 손을 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