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라면값 10% 인상..인플레 압박 중국 라면업계가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물가를 자극하고 있다. 1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최대 라면업체 캉스푸(康師傅)가 봉지라면의 소매가격을 3.2위안에서 3.5~3.6위안으로 인상하는 등 이달 들어 10% 안팎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또 다른 라면업체 퉁이(統一)도 약 10% 가격을 올렸다. 앞서 지난 4월 캉스푸 등 라면업계는 사발면 가격을 14% 올렸고, 지난해 11월, 2월에는 ... 배 3년만에 3만원 돌파..추석 장바구니 '공포' 추석을 한달 여 앞두고 배 한상자(10개)가 3년만에 처음으로 3만원대를 넘어서고 배추값도 연일 상승하는 등 장바구니 물가가 또다시 요동치고 있다. 10일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와 시금치, 배의 가격이 지난 일주일간 급한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수박의 경우도 높은 가격을 형성 중이다. 반면, 고등어값은 8월 초 어획량이 늘고 정부의 비축물량 방출노력으로, 돼지고기... 거리 약탈 등..영국 거리 사흘째 폭동 이어져 런던 북부 토트넘 지역에서 시작된 청년들의 폭동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급기야 지난 8일 밤(현지시간) 휴가중이던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급히 귀국했다. 캐머런 총리는 9일 오전 비상각료회의를 소집해 폭동과 세계 경제 불안에 따른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지난 4일 토트넘에서 경찰의 총격으로 한 남성이 사망한 데서 비롯됐다. 이에 대한 항의 시위... 박재완 "상반기 정부 물가관리 노력 성과 있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 상승률을 낮추지 못해 죄송하고 (정부 물가대책이) 뒷북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며 "하지만 정부가 올해초부터 물가관리에 노력했고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한다"고 16일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주요 일간지·온라인 매체 경제부장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정부가 올해초부터 물가관리를 하지 않았다면 물가상승률은 이보다 훨씬 높았을 것"이라...  박재완 경제팀 출범..'위기의 MB노믹스' 뒷수습 성공할까 "높은 곳에서 숲을 조망하는 데 익숙해 숲 속 나무 한그루와 옹달샘의 아픔을 놓칠 수 있다." 2일 취임식을 가진 박재완 신임 기획재정부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기획재정부 직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거시경제 지표는 나쁘지 않지만 체감경기가 좋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기재부가 거시 경제지표에만 매몰되지 말고 민생 경제에 좀더 세심한 신경을 써야한다'는 의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