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용산기지 '노른자땅' 상업지구로..도시개발·경제성 '우려' 정부가 용산미군기지 이전 후 부지에 대해 개발형태를 확정지음에 따라 이전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와 서울시 간에 줄다리기를 해온 산재부지 3곳(수송부·유엔사·캠프킴)이 모두 준주거지역(서울시 입장)이 아닌 일반 상업지역(정부 입장)으로 전환·조성키로 함에 따라 도시개발, 환경적 측면은 물론 부동산시장에도 미치는 파장 때문에 논란이 예상된다.... 용산美기지 상업지구 지정..주변시세 "글쎄" 정부가 용산미군기지 부지 내 산재부지를 전면 상업지구로 개발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인근 부동산 시장이 또다시 술렁이고 있지만 변동성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국토부와 서울시의 대립으로 합의에 난항을 겪던 산재부지 3곳(유엔사·수송부·캠프킴) 18만㎡가 복합시설조성지구로 지정돼 상업, 업무, 주거, 문화 등 복합용도로 개발이 가능해졌지만 부동산 업계... 보상노린 개발예정지구 불법 설치물 685건 적발 보금자리주택지구 등 개발사업 예정지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하는 등 보상을 노린 불법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올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개발사업 예정지구 현장에 대한 단속을 벌인 결과 보상을 노린 불법 시설물 설치사례 685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불법 사례는 국토부의 24시간 감시단 운영과 CCTV 설치, 투(投)파라치 운영 등으로 드러났다. 유... 무상급식 주민투표, 법적 걸림돌 제거됐다 무상급식 주민투표 실시 여부를 놓고 야당과 서울시가 벌인 법정 공방에서 서울시가 승소하면서 오는 24일 계획된 주민투표가 예정대로 실시될 전망이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이번 결정과 관련된 본안소송에 대해서도 "승소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견해를 밝혀 주민투표 실시에 힘이 실리고 있다. 서울행정법원 제2부(하종대 부장판사)는 16일 서울시의회 야당측 의원 등이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24일에 예정대로 실시 무상급식에 대한 주민투표가 예정대로 오는 24일 실시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판사 하종대)는 16일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측이 서울시장을 상대로 "주민투표 청구를 수리한 것은 절차적·실체적으로 하자가 있다"며 낸 주민투표 청구 수리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24일로 예정된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예정대로 치러지게 됐다. 그동안 야당 측에서... (인사) 기획재정부 <승진> ◇ 부이사관 ▲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 신호중 뉴스토마토 송종호 기자 joist1894@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