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파트 하자보수, 건설사도 책임진다 앞으로는 아파트의 하자에 대해 건설사를 상대로 직접 하자보수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게 되는 등 구분소유자의 권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률이 개정된다. 또 집합건물 관리에 관하여 아무런 의결권이 없었던 세입자들도 앞으로는 공용부문 관리와 관리인 선임 등에 있어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돼 권리보호가 한층 강화된다. 다만 이같은 규정은 개정되는 법률이 ... "아파트 주민이 직접 애완견 사육 금지요구 못해" 아파트나 주상복합건물 등이 공동주택에 함께 거주하는 이웃 주민이 기르는 대형 애완견 때문에 위협을 느낄 경우, 애완견의 사육을 금지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을까? 법원의 판단에 따르면 아파트 입주자 개인은 그런 요구를 할 수 없다. 다만 아파트 자치기구에 애완견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 아파트 차원에서 사육을 금지해달라고 요청할 수는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 광교신도시 7년 만에 입주 시작 7년여의 사업 끝에 30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의 첫 입주가 시작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날부터 광교신도시 한양수자인 아파트 214가구 입주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모두 634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계획대로라면 내년 9687가구, 2013년 이후 모두 1만3960가구가 이곳으로 이사를 한다. 광교는 원천저수지 등 176만여㎡의 유원지와 179만여 ㎡의 근린공... 국토부, 리모델링 수직증축 결국 '불허' 분당 등 1기 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인 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불가능해 졌다. 이에 따라 수직증축을 요구해 온 주민들은 물론 당선 공약으로 내 세웠던 정치권의 반발이 예상된다. 국토해양부는 리모델링 제도 개선을 위한 최종 태스크포스(TF) 회의 결과 공동주택의 수직증축과 가구수 증가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대수 증가를 동반한 전면 리모델... 국토부, 울릉도와 흑산도에 공항건설 정부가 울릉도와 흑산도에 공항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2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두 지역 공항(50인승 소형 항공기)건설 추진을 위해 다음 달 중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울릉도 공항의 경우 지난해 이미 사전 조사가 진행돼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쳤지만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반려된 바 있다. 당시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종합평가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