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나라, "대기업들 나눔과 배려 정신 널리 확산돼야" 한나라당은 16일 "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사회지도층의 절대적 의무이자 필수요건인 만큼 대기업들의 나눔과 배려 정신이 우리 사회 널리 확산돼야한다"고 밝혔다. 김기현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삼성전자의 동반성장 프로그램 추진과 현대그룹의 5000억원 사회복지재단 설립 계획을 환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사회 공헌을 위한 순수한 기업가 정신이 새로... MB 광복절 경축사, 여-야 평가 엇갈려 15일 이명박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여야 정치권의 평가가 극명히 갈렸다.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통령께서 경축사에서 강조한 새로운 시장경제 시스템은 공생발전을 기초로 하는 것으로 오늘날의 경제위기 현상을 극복하는 동시에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방향이기도 하다"며 환영했다. 반면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매년 광... 저축銀 특위 '대책 없음'..결국 '용두사미' 저축은행부실사태 원인을 밝히고 피해자 구제대책을 마련하겠다던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12일 별다른 성과 없이 '용두사미'로 끝이 났다. 국정조사특위는 활동시한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침통한 분위기속에 국정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등 45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특위가 채택한 보고서에는 저축은행 부실사태의 가장 큰 책임이 금... 저축銀 특위, 피해자 구제안 놓고 2시간째 기싸움만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11일 오후 정부 측과 피해자 보상 방안을 놓고 막판 조율을 시작했으나 2시간여가 흐른 7시20분 현재까지 각자 입장만 재확인,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의가 열린 국회 본청 606호 정무위 소회의실 주변에서는 국회의 피해자 구제(안)이 사실상 좌초위기 몰린 것 아니냐는 해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국조특위 피해대책... "무능·부패 금감원, 빌딩 팔아 피해자 보상 투입하라"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10일 국무총리실 등을 상대로 최종 결과보고서 제출 전 마지막 종합 질의를 실시했다. 국조특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총리실과 감사원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등 관계 기관장을 출석시켜 피해자 구제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여야 의원들은 특위 소위원회가 제시한 피해 구제 대책에 대한 정부측 반대 입장을 집중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