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진重 청문회 '조남호 증인·김진숙 참고인 채택' 합의 그동안 진통을 거듭해온 한진중공업 청문회가 18일 개최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한진중공업 청문회 실시의 건을 여·야 합의로 처리했다. 앞서 환노위 여야 간사인 한나라당 이범관·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회담을 갖고 청문회 개최 및 증인채택여부를 놓고 협상을 벌였다. 양 당 간사는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을 증인, 민주노총 부산지부 김진숙 ... 조남호 회장 "한진중공업 회생에 책임 다할 것" 조남호 한진중공업(097230) 회장이 약 두달만에 공개석상에서 한진중공업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조 회장은 10일 오전 10시30분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회사의 회생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자리에서 조남호 회장은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구조조정 과정에서 부산 시민과 영도 구민, 국민께 큰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책임을 ... 감독부실 금융당국, 국회 자료제출도 부실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위는 3일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저축은행 부실 사태 관리·감독 책임, 정책 실패, 불성실한 태도, 도덕성 등을 집중 질타했다. 국조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4개 금융당국으로부터 기관 보고를 받았다. 여야 의원들은 업무 보고에 ... 두산重, 양주 열병합 발전설비 1700억 수주 두산중공업이 경기도 양주시 옥정지구에 건설되는 열병합발전소에 공급될 1700억원 규모의 발전설비 수주에 성공했다. 두산중공업(034020)은 28일 양주 열병합발전소 주기기 입찰을 통해 발주처인 한진중공업(097230)과 가스터빈 2기, 증기터빈 1기, 보조기기 일체와 운송 등 총 170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주 열병합발전소는 발전용량 556메가와트(... "과밀유발 없으면 중과세 부과 안돼" 과밀억제권역인 서울시내에서 본점이나 주사무소를 신축, 이전했더라도 새로운 인구유입이나 산업집중이 유발되지 않았다면 중과세를 부과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이인형 부장판사)는 용산에 새로운 사옥을 신축해 이전한 한진중공업에 대해 용산구청이 23억9천여만원을 중과세한 처분을 둘러싼 소송에서 한진중공업의 손을 들어줬다고 7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