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 "전경련 로비문건, 언급할 가치 없다" 삼성그룹이 전국경제인연합회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인용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부사장은 10일 전경련 정치인 관리 요청 문건과 관련해 "언급할 가치를 못 느낀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삼성과 현대기아차, LG(003550), SK(003600), 롯데, GS(078930) 등 6대 대기업 별로 유력 정치인에 대한 관리 문건을 작성·배분해 회원사에 전달한 바 있다. 문건에 따르면 삼성은 한나라... 4년간 대기업 계열사 64% 급증..'중소기업 파먹었다' MB정부 4년간 15개 재벌 대기업의 계열사가 평균 6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 포스코, 엘에스, 에스티엑스 등은 2~3배씩 늘었다. 특히 이들 재벌 대기업들은 MB정부로부터 법인세 인하, 출총제 폐지 등 각종 '친대기업 정책'의 수혜를 받아놓고는 주로 중소기업 업종에 신규 진출해,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을 무색케 했다. 5일 경제정의실천연합이 내놓은 자료... 박재완 "정유사·통신사가 '희생번트' 대준 것"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기업이 앞장서 경제를 이끄는 선진형 경제로 가기 위해 정부가 여건을 마련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장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제5단체장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박장관은 “우리경제에 있어 기업의 중요성이 강조된다”며 “해외 진출과 적극적인 투자로 일자리를 창출해 글로벌 위기를 슬... 손경식 대한상의회장 "금통위원 결정된 바 없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8일 대한상의 주최로 열린 CEO간담회에서 "(공석인) 금융통화위원회 추천과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한은의 통화정책 방향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최고의결기구로 모두 7명으로 구성되지만 현재 13개월째 1명이 공석인 상태다. 공석인 금통위원은 대한상의가 추천하도록 되어있는 자리다. 이날 CEO간담회에 ... 김중수 총재 "경제상황 고려해 금리 점차 정상화할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금리정상화 방향은 정해졌지만 국내외 경제여건 상황을 살피며 금리인상의 속도와 폭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18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CEO간담회에서 "최근 소비자물가지수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금리정책으로 이를 조정해야 하지만 과잉대응할 경우 경기를 위축 시킬 수도 있어 금리 인상이 조심스러운 것이다"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