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경기부양·복지비 지출로 국가채무 급증"..GDP대비 213% 일본의 GDP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1970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1990년대의 장기불황을 거치면서 급격히 증가했다. 공공사업과 사회보장분야의 지출 증가가 국가 채무 증가의 주요인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28일 내놓은 ‘일본 국가채무 현황 및 증가원인’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1973년은 일본의 ‘복지원년’으로 불릴 만큼 연금지급액 인상 등 복지제도를 획... 박재완 재정 "반려동물 진료비 면세 계획없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반려동물 진료비에 부가가치세 면세혜택을 줄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 장관은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모든 재화와 용역에 과세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반려동물 진료비도 예외가 돼선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로 걷히는 세수가 130억으로 형평성의 측면에서 바라봐달라"고 주장했다. 정... 박재완 재정 "하반기정책방향은 체감경기 개선"(종합)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참석해 "국제 기구의 권고나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소득세와 법인세 감세는 바람직하다"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감세철회에 대해 반대의 뜻을 거듭 밝혔다. ◇ "대기업 법인세 부담률 높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내총생산(GDP)에서 법인 세수가 차지하는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평균보다 우리나라가 높... 박재완 "감세추진 1순위는 법인세, 2순위 소득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국제 기구의 권고나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소득세와 법인세 감세는 바람직하다"며 "둘 중 우선 순위를 꼽으라면 법인세가 1순위고, 소득세가 2순위"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참석해 법인세와 소득세 인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국내총생산(GDP)에서 법인 세수가 차지하는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평균보다 ... 나라빚·가계빚 합치니 국민 1인당 빚 '3100만원' 지난해 중앙·지방정부 부채와 공공기관 부채를 합한 총 국가채무가 740조40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기획재정부와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지방정부를 포함한 일반정부 채무는 392조8000억원이었으며, 공공기관 부채는 347조6000억원을 기록, 국가 채무는 총 800조원에 육박했다. 일반정부 채무인 392조원를 올해 추계인구(4898만8000명)로 나눈 1인당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