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식품부, 추석 농수산물 집중 출하해 가격 낮춘다 추석을 앞두고 농수산물 가격 급등이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추석 전 2주간 성수품 특별출하를 실시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6일 추석 농수산물 가격안정 대책회의를 열어 태풍 무이파와 집중호우에 따른 농수산물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이른 추석에 대비한 성수품 가격안정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배추는 추석용 파종면적은 늘었으나 계속된 강우에 따라 작황... 10년간 축산업 생산 늘고, 식량작물 생산은 감소 지난 10년 간 농림업 생산액 중 축산업 비중은 늘어난 반면 식량작물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 농림업 생산액은 43조5233억원으로, 2009년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농업부문 생산액은 41조6774억원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한데 그쳤지만 임업부문은 1조8459억원으로 13.2% 증가했다. 2000년 ... 콩 재해보험 가입 신청기간 29일까지 연장 농림수산식품부는 집중호우로 콩 파종이 늦어지면서 콩 재해보험 가입 신청기간이 오는 29일까지로 연장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이모작으로 콩을 재배하는 지역에 파종적기인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집중호우가 내려 감자와 양파 등의 수확이 지연되면서 콩 파종도 늦어졌기 때문이다. 콩 재해보험은 전국 지역농협과 품목조합에서 판매 중이다. 콩 재해보험 가입대상 농가... 배추·상추값 상승세 당분간 지속될 듯 일주일새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던 배추와 상추, 시금치 가격의 상승세가 최소한 한달은 갈 것으로 전망된다. 집중 폭우 이후 침수피해는 적었지만 물량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채소는 침수시 정상수확이 어려워 일부 품목은 일시적으로 공급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배추는 대부분 경사지에서 재배함에 따라 침수피해는 적지만 강우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