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BBK 허위사실 유포혐의 김정술 변호사 무죄 확정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18일 지난 2007년 대통령 선거 당시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김정술 변호사(64)에 대한 상고심에서 검찰측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의 선거사무소 법률지원단장이자 'BBK 주가조작' 사건으로 징역 8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김경... 정부, 균형재정 위해 '증세 또는 감세조정 검토' 시사 정부가 2013년 균형재정 목표를 위해 증세와 함께 감세 조정을 검토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홍남기 기획재정부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2013년 균형재정으로 가는 것으로 방침을 정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논의가 어제(15일) 있었다"며 "세입 측면에서는 세입 확충노력을, 세출 측면에서는 조정노력을 병행할 것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 (일문일답)아산나눔재단 "재단문호 활짝 열려 있다" 현대중공업(009540)을 중심으로 한 범(凡) 현대가(家)가 5000억원 규모의 아산 나눔재단을 설립한다. 아산나눔재단 준비위원회는 16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정진홍 재단설립 준비위원장과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아산 정주영 회장의 10주기를 맞아 '아산나눔재단'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진홍 준비위원장은 재단설... G20 포스터에 쥐 그려넣은 대학강사 등 벌금형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이은애)는 11일 G20 정상회의 포스터에 이명박 대통령을 연상시키는 쥐 그림을 그려 넣은 혐의(공용물건 손상)로 기소된 대학강사 박모씨(41)와 연구원 최모씨(29·여)에 대해 1심과 같이 각각 벌금 200만원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박씨 등은 G20 정상회의가 개최되기 열흘 전인 10월31일 서울 을지로 일대에 부착된 G20 정상회의 홍보 포... MB, 긴급 회의 소집..경제·금융 수장 총출동(상보)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국내·외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긴급 경제장관회의가 열렸다. 기획재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이명박 대통령은 김황식 국무총리, 박재완 재정부 장관,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등 경제·금융부처 수장들과 함께 당초 일정에 없던 긴급경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