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바마-美경제수장, 세계 경제 현안 논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 수장들을 만나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진 스펄링 국가경제회의 의장과 긴급 회동을 가졌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과 경제 수장들은 미국의 침체된 고용시장과 장...  시장 불안감 여전..美연준의 남은 실탄은? 미국 연방준비위원회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9일(현지시간) 오는 2013년 중반까지 초저금리 유지를 골자로 하는 성명을 발표했지만 시장 불안감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았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경기둔화 가능성을 인정한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시장 불안감을 막을 수 있는 강력한 해결책은 제시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성명발표 후 별도의 기자회견...  검은 8월..버냉키가 '희망'이다 8월, 전세계 금융시장은 칠흑같이 어둡다. 지난 주말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아시아 증시가 폭탄을 맞은데 이어, 8일(현지시간) 개장한 미국과 유럽 증시마저 폭락을 면치 못했다. 세계 경제지표는 여전히 부진하게 발표되고 있고, 시장 일각에서는 미국 신용등급의 추가 강등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주요 7개국(G7)이 긴급 공조를 발표하고 유럽 중앙은행(ECB)이 시장에...  연준, 위기 속 美 경제 구할 수 있을까 미국 경제의 더블딥(이중 침체)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해결사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빈센트 라인하트과 도널드 콘 전 FRB 이사는 "미국 경제가 수축 국면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며 "유가와 금과 같은 안전자산은 연일 신고가를 갈아 치우며 상승행진을 지속하고 있지만 지표는 부진하게 나타나 문제"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버냉키 "금융기관 규제안, 올 여름에 발표"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향후 수내월내에 ‘세계 금융시스템에 중요한 금융기관(SIFI)’ 들에 대한 규제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버냉키 의장은 “FRB가 바젤III의 은행자기자본비율 요구안에 맞춰서 올해 여름까지 SIFI에 대한 규제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현재 다른 금융감독기관과 함께 규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