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시장 '시장직' 발언에 민주당 "시민에 대한 테러"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24일 치러질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시장직'을 걸겠다며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민주당은 "시장직 사퇴발표는 서울 시민에 대한 테러"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투표율을 조건으로 시장직을 걸겠다는 강압적 최후수단까지 써가며 투표울을 올리려는 오시장의 행태는 시민들과 흥정하려는 무리배의 행태"... (전문)오세훈 서울시장, 주민투표 시장직 연계 연설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치러질 주민투표 결과에 시장직을 걸겠다고 21일 밝혔다. 다음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연설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시민 여러분께죄송스럽고 송구스러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8월 24일 치러질 이번 주민투표 결과에제 ‘시장직’을 걸어 그 책임을 다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정치인은 장구한 역사로 봤을 때,하나의 도구... 서울시, 태국영화 '헬로 스트레인저'에 감사패 수여 서울시가 시의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준 태국영화 '헬로 스트레인저'의 제작자 및 출연진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청 별관 7층 간부회의실에서 감독과 배우, 제작사 대표 등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진제공 - 서울시 수여자는 태국 영화감독 반종 피산다나쿤, 태국 여배우 능티다소폰, 태국 남자 배우 찬타윗 다나세위, 태국 제작사인 ... 무상급식 주민투표, 법적 걸림돌 제거됐다 무상급식 주민투표 실시 여부를 놓고 야당과 서울시가 벌인 법정 공방에서 서울시가 승소하면서 오는 24일 계획된 주민투표가 예정대로 실시될 전망이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이번 결정과 관련된 본안소송에 대해서도 "승소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견해를 밝혀 주민투표 실시에 힘이 실리고 있다. 서울행정법원 제2부(하종대 부장판사)는 16일 서울시의회 야당측 의원 등이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24일에 예정대로 실시 무상급식에 대한 주민투표가 예정대로 오는 24일 실시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판사 하종대)는 16일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측이 서울시장을 상대로 "주민투표 청구를 수리한 것은 절차적·실체적으로 하자가 있다"며 낸 주민투표 청구 수리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24일로 예정된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예정대로 치러지게 됐다. 그동안 야당 측에서... 오세훈, 대선 불출마..시장직 사퇴 입장표명은 유보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와 상관없이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투표결과에 따른 시장직 사퇴에 관해서는 입장표명을 유보했다. 오 시장은 12일 오전 서소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오 시장은 "내년 대선에 대해 고심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오는 24일 치러질 주민투표는 저 개인의 일이 아닌 국가... 민변, "무상급식 주민투표 불법...투표거부할 것"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투표거부를 선언했다. 민변은 1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민주주의법학연구회'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의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민변은 성명서를 통해 "무상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가 확정되었고 그 효력은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