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교통전광판 '스마트하게 바뀐다' 서울 시내 교통전광판이 기존의 글자 중심에서 눈에 확 띄는 이미지 형태로 변신한다. 서울시가 시내 21곳에 도로 소통상황은 물론 행사 집회로 인한 도로 통제상황, 관광버스 주차장 여유 면수, 횡단보도 예고, 버스전용차로 이용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지능형 교통전광판'을 설치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실시간 도심 소통상황'을 문자가 아닌 이미지(도로 그림 및 색상 ... 서울시 '시내서 버스타고 휴가族' 늘었다 지난해 여름 휴가기간 중 서울시내 대부분 버스와 지하철 이용객수가 줄었지만 시내 주요 관광지의 노선에서는 오히려 이용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해 7월26일부터 8월8일까지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 교통카드 사용데이터 총 1억4300만건을 분석한 결과, 일평균 대중교통 이용객은 97만명(약 8%) 줄어들었지만 시내 일부 관광지를 경유... 서울 대중교통 개편 7년, 시민 이용·만족도↑ 서울시가 시민편의 위주로 대중교통 체계를 개편한지 7년이 지난 현재 대중교통 이용건수와 시민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서울의 대중교통 개편에 대해 "7년 사이 대중교통 이용건수가 일평균 120만 5000건 증가했고 시민 만족도는 지난 2006년 대비 25.3%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성과의 주요 요인은 ▲버스 준공영제 도... "차선 절반 줄었는데 교통 혼잡도 줄었다"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줄어든 도로가 오히려 교통혼잡이 해결됐다면? 지난 2009년 12월, 대구광역시 중앙로(반월당~대구역 네거리)에 큰 변화가 생겼다.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돼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축소하는 사업이 진행된 것. 나머지 두개 차선은 시민들의 쾌적한 보행을 위해 문화공간으로 채워졌다. 이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늘어나고 혼잡이 줄어드는 효과... 국토부, 대중교통수송분담률 47% 목표 정부가 내년부터 2016년까지 대중교통수송부담률을 47%까지 높이는 방안과 함께 혼잡시간대를 피하는 차량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2차 대중교통 기본계획'을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ㆍ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2008년 1차 기본계획 수립 당시 조사된 대중교통수송분담률 40.9%를 47%까지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