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LG, IT 지각변동+美 경기둔화 '이중고'..돌파구는?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등 국내 대표 IT(정보기술)업체들이 '하드파워'에서 '소프트파워'로 넘어가는 세계 IT시장 재편 트렌드에서 밀려날지 모른다는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기업들이 전통적으로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떨어져왔던 만큼, 이들 기업이 봉착한 글로벌 IT업계 지각변동의 충격도 더 클 것이란 관측이다. 무엇보다 아직 이렇다할 바탕이 없는 ... (기자의눈)소프트웨어 비상, 여의도는 알고 있었다 최근 안철수연구소(053800)와 이스트소프트(047560) 등 소프트웨어 관련주가 하락장에서도 큰 폭의 상승을 하며 투자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 등 작년과 올 초까지 증시를 이끌던 대형주가 무너지고 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남고 있다. 이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발언을 비롯해 구글의 모토로라 인... 코스피 '갈팡질팡'..경기방어주·IT 반등 시도중(09:24) 한주의 첫 거래일, 국내 증시는 수급과 심리에 따라 출렁임을 나타내고 있다. 개장 초부터 방향을 잡지 못하고 극도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78포인트(0.16%) 상승한 1747.66포인트로, 3거래일 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유럽 증시가 JP모건, 웰스파고 등 투자은행들이 하반기 경제 전망치를 낮추고 있다는 소식에... 삼성·LG, 2분기 세계 TV시장 1~2위 수성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세계 텔레비전(TV) 시장에서 나란히 1, 2위를 석권했다. 22일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세계 TV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22.6%, 판매량 기준 18.7%의 점유율을 각각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어 LG전자는 매출액 기준 14.4%, 판매량 기준 13.9%로 2위를 차지했다. 소니와 파나소닉, 샤프 등 일본업체들이 3... LG "삼성·소니, 한판 붙자"..3D TV 글로벌 마케팅 총공세 LG전자가 지난 6월에 이어 두번째로 미국 일간지에 삼성과 소니를 겨냥한 카피의 광고를 내보내며 하반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LG는 언론 광고와 함께 블라인드 테스트도 벌이는 등 제품력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LG전자(066570)는 지난 19일 미국 일간지 US 투데이에 '소니 그리고 삼성, 무거우면서, 배터리가 있고, 왼쪽과 오른쪽 신호를 맞춰야 하는 안경이 왜 필요한... 테크윙 “기술에 날개 단 우린 남 달라” “우리를 그저 그런 다른 반도체 장비 업체와 비교하지 말아 주십시오. 옥석을 가려주십시오” 심재균 테크윙 대표이사(사진)는 18일 여의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을 통해 테스트 핸들러 세계 최고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히며 회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002년 7월에 설립된 테크윙은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인 테스트 핸들러를 설계•생산•판매하... 유재한 “구주 다량 인수 입찰자라도 가산점 없다” 유재한 정책금융공사 사장은 11일 “구주(보유주식)를 많이 인수하는 입찰자에게 가산점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한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정책금융공사 본점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하이닉스 매각과 관련한 잘못된 루머가 확산되면서 거래 자체를 훼손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유 사장은 “채권단 보유 구주 지분 15%의 절반인 ... 하이닉스 "신주 발행 안 한다는 보도 사실 무근" 하이닉스(000660) 반도체는 9일 "이사회가 신주발행을 하지 않겠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하이닉스 이사회가 최근 간담회를 열어 신주 발행을 하지 않기로 잠정 결정 내렸다"고 보도했다.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 STX "하이닉스 인수, 외국인 투자비중 25% 제한 없다" STX그룹은 최근 하이닉스 인수 시 외국인 투자를 제한한다는 내용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3일 밝혔다. STX(011810) 관계자는 "정부 당국과 채권단에 확인한 결과 하이닉스(000660) 매각에 외국인 참여 가능 투자 비중을 25%로 제한한다는 룰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2일에는 하이닉스 채권단 주관기관인 외환은행(004940)도 "하이닉스 매각 입찰에 외국인 투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