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택시장 "지표상으론 회복세, 열어보면 침체기" 올해 상반기 주택시장은 총량적 지표로는 회복과 침체를 반복하는 듯 보이지만 세부지표를 들여다보면 공급물량만 개선됐을 뿐 여전히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택 인허가 실적은 17만6267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8%나 증가했다. 이는 최근 6년동안 가장 많은 물량으로 수도권과 지방이 각각 39.6%... "불공정행위, 건설 원도급자보다 하도급자가 많다" 건설하도급 대금 불공정행위와 관련해 원도급자보다는 하도급자의 불공정행위가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의 정부 정책이 원도급자의 하도급대금 지급에 대한 불공정행위에 초점이 맞춰진 것과는 정반대여서 정책방향의 수정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함께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건설하도급자 불공정행위 방지대책에 관한 연구'를 통해 실제 원도... 경부고속도로, 서울지하철 1호선 안전성 심각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국내 고속도로와 철도와 공항 등 핵심 교통시설의 노후화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 국내 주요 사회기반시설이 완공 후 30~40년 이상지나 노후화 됐음에도 명확한 유지·보수 체계는 커녕 시설물의 평균수명조차도 불분명하게 설계되었다는 주장이다. 11일 이복남 건산원 연구위원은 "미국에서 주요 시설물에 대한 구조적 안전성과 성능을 평가한 ... 건설업 경기실사지수 소폭 회복.."여전히 심각"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7.8p 상승한 74.1을 기록했지만 건설 경기 침체는 회복 기미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CBSI가 지난 3월 이후 2개월 연속 상승(3월 0.9p, 4월 4.8p 상승)했다가 지난 5월 7.5p 하락한 이후 한 달만에 또 다시 7.8p 상승했다. 건설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 건산원 "점진적인 주택 월세전환 긍정적일 수도" 전세 위주인 주택 임대 시장이 보증부 월세 형태로 전환되는 것이 긍정적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임대차 시장구조가 최근 들어 전세에서 보증부 월세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전체 임대차 시장의 40.8%를 차지했던 보증부 월세는 올 5월 43.3%를 기록하며 7개월 만에 무려 2.5%포인트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