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출알선료 챙긴 전 삼화저축銀 부회장 구속 삼화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이석환 부장검사)는 5일 대출알선의 대가로 수억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으로 이 은행 부회장을 지낸 성모씨(48)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성씨는 삼화저축은행이 신삼길 명예회장(53.구속기소)에게 넘어가기 전인 2001년부터 2004년 말까지 이 은행 부회장을 ... 삼화저축은행 브로커 이철수씨 지인 기소 삼화저축은행 비리사건의 핵심 인물인 이철수씨의 잠적으로 수사가 답보 중인 가운데 이씨의 지인이 기소되면서 수사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이석환 부장검사)는 1일 주식 매매 대금을 횡령한 혐의로 부동산 개발업자 강모(53)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삼화저축은행 비리사건에서 정관계 로비를 맡은 것으로 알려진 이씨의 지인이다. ... 신삼길씨, 뇌물제공 혐의로 추가 기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이석환 부장검사)는 18일 김장호 금융감독원 부원장보(53)에게 수천만원 상당의 뇌물과 향응을 제공하고 김 부원장보의 친구에게 수억원을 부정대출한 혐의(뇌물공여)로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53)과 이광원 전 대표이사(49)를 추가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 회장은 2006년 9월 경기도 성남의 한 골프장에서 300만원 어치 상품권을 제공... 금감원, 저축銀 후순위채권 불완전판매 피해신고 접수 금융감독원은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의 후순위채권 불완전판매 신고센터를 20일부터 운영한다. 금감원은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과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5개 지역에 출장소를 마련해 민원을 접수하고 사실관계를 거쳐 조정 절차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사이트 e-금융민원센터(www.fcsc.kr)와 우편, 방문신청을 통해 접수받으며, 민원신청서와 신분증, 통장사... 공성진 여동생과 임종석 보좌관, 소환조사할 듯 삼화저축은행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이석환 부장검사)는 신삼길 명예회장(53.구속기소)에게서 억대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공성진 전 한나라당 의원(58)의 여동생과 임종석 전 민주당 의원(45)의 보좌관 곽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서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신 회장의 변호인인 하광룡 변호사는 지난 14일 서울중앙지검 기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