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석동 “은행 가계대출 중단은 전근대적 대응”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최근 시중은행들의 신규 가계대출 중단사태와 관련 “전근대적인 대응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제14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은행들이 시장 친화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고대시대처럼 행동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은행들도 ... 금융위, 무상급식 투표 독려 문서 논란 금융위원회가 산하기관과 협회에 소속 직원들이 24일 실시하는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독려하는 문서를 보낸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당은 23일 금융위가 행정인사과장 명의로 ‘서울특별시 주민투표의 주민투표권 행사 보장 안내’라는 업무 협조 문서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신용보증기금, 은행연합회 등 22개 기관·단체에 보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해... 우리금융지주 매각 절차 중단..유효경쟁 불성립 결국 우리금융지주 입찰절차가 중단됐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19일 열린 제39차 회의에서 이번 우리금융지주 입찰절차를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자위는 이날 우리금융지주 매각과 관련해 최종입찰 진행 여부 등을 논의했지만 유효경쟁이 성립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지난 17일 예비입찰제안서 마감 결과, 1개 컨소시엄만 제안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라고 공자위... 김석동 “금융회사 기업 활동 지원 한 치 소홀함 없어야”(상보)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6일 “금융회사 기업자금 공급 등 기업 활동 지원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석동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지주회사 회장 간담회’에서 “금융회사는 시장이 불안할 때일수록 실물경제의 버팀목이라는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김석동 위원장,... 권혁세 금감원장 "은행권 부실채권 감축 주문할 것"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5대 금융지주회장들과 만나 은행권의 부실채권 감축을 주문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권 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은행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은행권의 외채비율이 지역이나 기관에 따라 차이가 나고 있다"며 "단기, 장기 외채의 차이가 많은 곳에 이를 줄이는 등 미리 대비할 것을 주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은행권의 부실채권을 올해 1.5% 목표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