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쌍수 한전사장 돌연 사임..'정부와 불화 때문?' '6680억원에 달하는 한전 사상 첫 국고보조금까지 받고도 3년 연속 적자행진, LG전자 자회사에 대한 MRO 싹쓸이 계약 파동, 2조8000억원에 달하는 소송까지...' 지난 2008년 8월 취임한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사진)이 갑자기 오는 29일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혀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임 사장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인데다, 후임이 결정되지 않을 경우 업무 공백을 ... 우리금융 매각 사실상 무산..현 정권내 민영화 어려울 듯 지난해 12월 한 차례 무산됐던 우리금융(053000)지주 민영화가 결국 또 한 차례 무산될 전망이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정권 안에 민영화가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예금보험공사(예보)는 우리금융(053000)지주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제안서 마감 결과 'MBK파트너스-새마을금고연합회 컨소시엄'만 입찰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6월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던 보고... 우리금융 민영화, 또 무산 가능성 우리금융(053000)지주 민영화가 지난해 12월에 이어 또 한 차례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두 곳 이상이 입찰에 응해야 하지만 현재 한 곳의 입찰만 확인됐기 때문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인수를 추진 중인 3개 사모펀드 중 MBK파트너스만 입찰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 나머지 티스톤파트너스와 보고펀드는 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 우리금융, 임직원 · 다문화가정 자녀 병영체험 실시 우리금융(053000)지주는 여름방학을 맞아 11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제1사단에 다문화가정 자녀를 초청해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 군을 이해하는 병영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우리금융그룹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 1사단 전차부대에 방문해 최첨단 전투장비들을 견학하고 장갑차를 시승해 보는 등의 체험을 했다. 또 전방에 있는 병... 입찰정보 돈받고 넘긴 전 서울메트로 간부 구속 감사원이 고발해 온 서울메트로의 상기입찰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최윤수)는 입찰 정보를 브로커에게 넘긴 대가로 돈을 받은 서울메트로 전 간부 황모씨(54)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황씨는 서울지하철 1∼4호선에 상가를 개발해 임대하면서 브로커에게 입찰정보를 알려주고 8000여만원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