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직원 관리 잘못한 변호사, 과태료 5백만원 정당" 신고도 하지 않고 채용한 사무직원이 의뢰인으로부터 받은 소송비용을 횡령한 데 대해 변호사에게 책임을 물어 징계처분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1부(부장판사 오석준)는 김모 변호사(51)가 "과태료 500만원의 징계는 가혹하다"며 법무부 변호사징계위원회를 상대로 낸 징계결정 취소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 변호... 의뢰인 속여 돈 챙긴 변호사 징역 4년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김우진)는 12일 의뢰인을 속여 돈을 받아내고, 또 수임한 사건을 통해 받아낸 돈을 의뢰인에게 되돌려주지 않고 빼돌린 혐의(사기 등)로 기소된 변호사 윤모씨(46)에 대해 징역 4년 및 추징금 645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변호사에게는 사회정의를 수호해야할 사명이 있고 변호사들의 직무수행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치도 높다"며 "빼돌린 10억... 로스쿨학생협, 8일 변리사 소송대리권 반대입장 표명 법학전문대학원학생협의회(로스쿨학생협의회)가 변리사들의 공동소송대리권 주장에 반대하는 공식 입장을 8일 밝힐 예정이다. 김형주 로스쿨학생협의회 회장은 7일 "로스쿨생들의 입장이 큰틀에서 정해졌다"며 "이번 주말을 이용해 세부조율을 끝낸 뒤 월요일 쯤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이와 함께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충분한 여론 수렴과 논의를 거쳤는... "네이트 · 싸이월드 회원 아닌 판사를 찾아라" 네이트 · 싸이월드 고객정보 유출사건이 첫 손해배상 청구소송 제기 이후 집단소송 양상으로 번지는 등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법원이 재판을 담당할 판사를 찾는데 애를 먹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일 네이트 개인회원인 이정현 변호사(40)가 네이트 운영사인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를 상대로 낸 첫 손해배상 소송을 전자배당을 통해 소액사건을 담당하는 모 단독판사...